F1소재의 소설이라 경기 내용에 대한 설명이나 관련 배경이야기가 등장하는데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습니다. 재벌인 이안과 드라이버인 니콜라스의 관계도 스폰서에서 시작해서 발전하는 과정이 마음에 들어요. 니콜라스와 이안의 나이차가 10살이 넘지만 무해하고 사랑스러운 니콜라스와 그의 영향을 받아 점점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 이안이 매력적이라 거부감없이 잘 읽게 되네요. 따뜻하고 기분좋은 이야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