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봄 작가님의 소설 <내 매니저을 소개합니다>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연예계물이고 친구에서 사랑으로 발전하는 이야기예요. 11년이나 우정이란 이름으로 함께해 온 두 사람인데 한명은 사랑으로 자각하고 있고 한명은 무자각 상태에서 의지하고 있네요. 분명히 공이 수를 좋아하고 자기 삶의 일부로 느끼고 있지만 자각을 하지 못해서 안타까워요. 커뮤 반응도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전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