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탐구보고서 : MSD-요리의 분자화 ppt





과학탐구/고2/분자요리에 관한 실험및 고찰/직접만들어보는 분자요리/사진첨부/동기/소간/목적/과정/결과 포함

분자요리란

우리가 분자요리를 하게 된 동기

우리가 만든 분자요리 : 캐비어

캐비어의 원리

분자요리의 종류

소감

분자요리란

음식을 분자 단위까지 철저하게 연구하고 분석한다.라는 음식재료의 질감이나 조직ㆍ요리법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변형시키거나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음식을 창조하는 것을 말한다.

유럽 중 스페인 로사스에 있는 El Bulli라는 분자요리 식당은 4년간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다.
분자요리 요리사만 무려 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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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학생탐구보고서 : MSD-요리의 분자화 ppt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21 Page
파일종류 : PPTX 파일
자료제목 : MSD-요리의 분자화 ppt
파일이름 : MSD-요리의 분자화ppt.pptx
키워드 : MSD,요리,분자화,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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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6펜스를 읽고 달과6펜스34 -보고서





달과 6펜스를 읽고 달과6펜스34

1차 독서감상문

<달과 6펜스를 읽고>

‘달과 6펜스’. 전혀 조화되지 않은 역설적인 듯한 이 제목의 난해함은 나를 끌어당기기에 충분했다.
언젠가 이 작품이 고갱의 인생에서 영감을 받아 재구성된 소설이라는 사실을 들은 적이 있어서, 이 책이 나에게 준 흥미는 적지 않은 것이었다.
고갱, 후기 인상파 화가 중 한사람으로서 훗날 야수파에 영향을 준 강렬하고 도발적인 색채의 향연을 이루었던 화가이다.
이전에 고갱의 그림을 보면서 ‘ 왜 이렇게 못 그렸지 ’ 라고 생각했던 일이 있었는데, 그 때문에 나는 단순히 기교적인 측면을 벗어나서 고갱의 작품 내면에 감추어져 있는 그의 사상을 알아내고 싶었다.
‘달과 6펜스’ 가 고갱의 전기를 그대로 옮긴 것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나마 그의 자취를 따라감으로써 고갱이 진정으로 추구했던 것이 무엇인가를 짐작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라는 예술 지상주의로써 이 작품은 일관된 전개를 펼치고 있다.
고갱의 대리인으로서 등장하는 주인공 스트릭랜드는 우리 일상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세속적 인물이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증권 중개인으로서 사회적 굴레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회의 구성원이며, 예술과는 담을 쌓은 무취미한 사람이다.
그러나 문학에서는 항상 반전이 존재하는 법이다.
스트릭랜드는 어느 순간 홀연히 가정을 버리고 파리로 떠나며, 그는 예술의 위대함에 홀려 무엇인가에 끌려가듯이 점점 자기 세계를 이루게 된다.
여기서 나는 범(凡) 과 비범(非凡)의 차이를 보았다.
내가 생각할 때 인간은 누구나 개성의 바탕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가 있으며, 이 가치는 항상 그들속에 내제되어 있지만, 실제로 그것을 이루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 이라는 대명제 속에는 이렇게 양면적인 사실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인간은 사회에 의해서 일정한 의무를 지니고 삶을 영위하기도 하지만, 또 그 사회 때문에 궁극적 가치의 추구는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주인공 스트릭랜드는 사회의 굴레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형언할 수 없는 예술의 위대함을 좇아 그림을 그렸으며, 그를 그토록 미치게 만들었던 것은 순수한 ‘정열’ 이었을 것이다.
작가는 파리에서의 스트릭랜드의 생활을 통해 금전적 가치와 예술의 가치의 경중(輕重)을 극명하게 대비시키고 있다.
스트릭랜드는 거의 무일푼으로 런던을 떠난 상태였기 때문에, 파리에서 극심한 가난에 시달린다.
사랑은 위기가 닥쳐오면 더 간절해지듯이, 스트릭랜드의 예술세계는 가난에 저항한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오히려 가난을 지배하는 듯한 절대적 신앙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가 계속되는 가난 때문에 육체적으로 병마에 시달리게 되고, 이 시기에 그는 다행히도 생명의 은인인 스트로브라는 인물을 만나게 된다.
그는 스트릭랜드와 같이 그림을 그리며 예술을 추구하는 사람이었는데, 한번에 스트릭랜드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그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하게 된다.
여기서 작가는 인간의 비참함의 끝을 그려낸다.
아마도 작가는 인간의 육체적, 정신적 희생보다 진정한 예술에의 추구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했던 것 같다.
그러나 여기서 나는, 그러한 인간의 희생과 예술의 완성이 반드시 양립해야만 하는 불가분의 관계인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여기서 스트로브가 스트릭랜드를 위해 헌신하면서 겪게 되는 희생을 잠깐 언급하자면 먼저 금전적 희생이 있다.
그가 갖고 있던 많은 돈을 스트릭랜드를 보살피면서 쓰게 되고, 그 다음으로 그의 부인 블랑쉬는 스트릭랜드와 사랑에 빠져서 그와 동거하다가 배반당해서 음독자살을 한다.
그런 희생을 통해서 스트로브가 얻게 되는 것은 스트릭랜드의 천재성으로부터 받은 충격과 감동의 여운 뿐이었다.
진정한 예술은 이렇게 비참한 희생을 요구하는가 더 기가 막히는 일은, 스트로브는 스트릭랜드가 자기 부인인 블랑쉬의 나체 그림을 그린 것을 보고 분노하는 반면, 또다시 그의 천재성에 감탄하여 모든 원한을 잊고 오히려 그에게 같이 그림을 그리자고 하는 것이었다.
이야기를 읽어나가다 보면, 스트로브도 스트릭랜드 못지않게 화가의 정열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챌 수 있다.
나는 여기서 예술의 천재성에 대해 생각해 본다.
아마도 작가 또한 스트로브와 스트릭랜드를 대비시키면서 예술의 완성은 단순히 정열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해 주려고 했을 것이다.
예술이란 스트로브에게는 결여된 천재성, 즉 남이 볼 수 없는 세계를 원초적인 통찰력으로 꿰뚫을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 책의 진지한 주제에서 잠시 벗어나서, 이야기의 각 부분에서는 작가가 지나치게 여성을 비하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여성에 대해 신랄하지만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풍자를 해 놓는다.
스트로브의 부인이 스트릭랜드와 동거하게 된 이유가 정욕 때문이며, 그것이 여성의 본성일 것이라고 암시하는 것이나, 나중에 스트릭랜드가 죽고난 뒤 유명해지자 처음에 그를 저주했던 아내가 갑자기 돌변해서 자신은 천재의 처라는 것을 들먹이며 남편의 전기를 써달라고 부탁하는 등의 풍자는 현대사회의 가치관에 따르자면 논란의 여지가 많을 것이다.
더구나 스트릭랜드가 타히티 섬에서 결혼하게 되는 아타라는 여인도 부인으로서의 존귀함으로써 묘사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스트릭랜드에게 헌신적으로 정신을 바치는 예속적인 존재로서 더 부각시킨다.
언젠가 내가 7막 7장이라는 책을 읽었을 때 홍정욱은 자신의 포부를 행복이라는 여성적인 단어에 속박시키지 않는, 형언할 수는 없지만 더욱 원대한 무엇인가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달과 6펜스에서도 작가는 행복한 가정, 또는 여성이라는 성격의 것들을 거부하는 듯한 느낌이 내비쳤다.
하지만 작가가 어떤 의도로 가정이나 여성의 가치를 그렇게 묘사했는지는 알 길이 없다.
순수한 예술추구의 위대함을 더 선명하게 나타내기 위함인지, 아니면 작가의 평소 사상이 그런 것인지는 알 수 없는 것이다.

다시 되돌아가서, 타히티 섬이라는 배경을 도입함으로써 예술의 필요조건을 하나 더 알 수 있었는데, 바로 ‘환경’ 이었다.
여기에는 자연적, 사회적 환경을 모두 포괄하는 의미로 통하는 듯하다.
스트릭랜드가 런던과 파리에 있을 때는 그의 폐쇄적 행동 때문에 모난 돌과 같은 존재였으나, 모든 가치관과 행동양식이 인정되고, 순수한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타히티 섬은 그에게 있어서 최고의 공간이었고, 작가 또한 그러한 예술에 있어서의 환경적 요인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하는 듯하다.
아마 여기에는 모든 사람이 동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간은 환경에 의해서 감정의 순화, 인식의 메커니즘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나는 감정과 사상의 표현인 예술에서 그러한 변화..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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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달과 6펜스를 읽고 달과6펜스34 -보고서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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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분량 : 3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달과 6펜스를 읽고 달과6펜스34
파일이름 : 달과 6펜스를 읽고 달과6펜스34.hwp
키워드 : 달과6펜스를읽고달과6펜스34,달,6펜스,읽고,달과6펜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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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자유탐구 주제 : 전자기 유도 실험





전자기 유도 실험 , 전자기유도 자기장 자석

<<물리 보고서>>

전자기 유도 실험

1. 실험조와 이름

-

2. 제목

- 전자기 유도

3. 목적

- 자기장에 의하여 전류를 발생시킬 수 있음을 안다.

4. 준비물

- 솔레노이드 코일, 막대 자석, 검류계, 도선

5. 실험과정

①실험 장치하고 막대 자석의 N극을 코일 속에 넣었다 빼었다 해 본다.

②막대 자석의 움직임을 빠르게 그리고 느리게 해본다.

③막대자석을 코일 속에 넣고 가만히 있는다.

④S극을 코일 속에 넣었다 빼었다 해본다.

⑤극을 바꾼 후 검류계의 바늘을 본다.

⑥막대 자석을 고정하고 코일을 움직이고 검류계를 본다.

6. N극과 S극을 넣을 때 차이점 및 시험결과

N극을 넣었을 때 : (+)극 S극을 넣었을 때 : (-)극

과 정

N 극

S 극

①,④

넣을 때

(+)극으로 바늘이 움직임

(-)극으로 바늘이 움직임

뺄 때

(-)극으로 바늘이 움직임

(+)극으로 바늘이 움직임



막대 자석을 빠르게 할 때

바늘이 많이 움직임

막대 자석을 느리게 할 때

바늘이 빠를 때 보다 적게 움직임.



막대 자석을 코일 속에 넣고 가만히 있는다

바늘이 움직이지 않는다.



극을 바꾼 후 검류계의 바늘을 본다

③을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 검류계의 바늘 방향이 반대가 된다.



막대 자석을 고정하고 코일을 움직임

앞의 모든 상황에서 똑같은 결과가 나온다.

7. 정리하기

1) 막대 자석을 코일 속에 넣었다 빼었다 하면 검류계의 바늘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막대 자석을 코일 속에 넣었다 빼었다 하면 코일에는 유도 전류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이 전류에 의해 검류계 바늘이 움직인다.
막대 자석의 N극을 넣으면 (+)극으로, 빼면 (-)극으로 검류계의 바늘이 움직이게 된다.
S극을 넣으면 (-)극으로, 빼면 (+)극으로 검류계의 바늘이 움직인다.

즉, 코일 속에 넣을 때와 뺄 때에는 전류의 방향이 반대가 된다.

2) 막대 자석을 빠르게 움직일 때와 느리게 움직일 때 검류계 바늘의 움직임은 어떠한가

빠르게 움직일 때 더 많은 유도 전류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검류계 바늘도 더 많이 움직인다.

3) 막대 자석을 코일 속에 넣고 가만히 있어도 검류계의 바늘은 움직이는가

막대 자석을 코일 속에 가만히 넣고 있으면, 유도 전류의 발생이 없다.

그래서 검류계 바늘이 움직이지 않는다.

4) 극을 바꾸면 검류계의 바늘은 어떻게 움직일까

검류계 바늘의 움직임이 반대가 된다.
이것은 유도 전류가 흐르는 방향이 반대가 됨을 뜻한다.

5) 막대 자석을 고정하고 코일을 움직여도 같은 결과가 얻어질까

막대 자석을 고정하고 코일을 움직여도 극과 관련된 바늘의 방향은 앞에서 본 결과와 동일한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이로 미뤄보아 막대 자석을 고정하고 코일을 움직여도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수 있다.

8. 렌쯔 법칙과 전자기유도의 원리 기구를 쓰시오

전류

전류

1) 렌쯔 법칙

그림과 같이 N극을 가까이 하면 코일에 지나는 자기력선의 수(빨강색 점선의 화살표수)는 증가하고, 코일에는 이러한 자기력선의 수(자속)의 증가를 반대하는 방향으로 전류가 흐른다.
반대로 N극을 멀리하면 자속의 감소를 방해하는 방향으로 유도 전류가 흐른다.
그 원인인 자속의 변화를 방해하는 방향으로 흐른다.
이것을 렌츠의 법칙이라 한다.

2) 전자기 유도의 원리

자석을 코일 속에 넣었다 빼었다 하거나, 자석을 고정시키고, 코일을 움직여 코일 속의 자기장을 변화시켜 주면 이 코일에 기전력이 발생하여 전류가 흐른다.
이와 같은 현상을 전자기 유도라하고, 이 때 생긴 기전력을 유도 기전력이라 하며, 회로에 흐르는 전류를 유도 전류라 한다.


3) 전자기 유도를 이용한 기구

■전기기타(Electric Guitar)의 작동원리

■변압기 : 전자기 유도에 의해 교류의 전압을 높이거나 낮추는 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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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 유도 실험[1]_hwp_01_.gif전자기 유도 실험[1]_hwp_02_.gif전자기 유도 실험[1]_hwp_03_.gif전자기 유도 실험[1]_hwp_04_.gif

제목 : 과학 자유탐구 주제 : 전자기 유도 실험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4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전자기 유도 실험
파일이름 : 전자기 유도 실험 1 .hwp
키워드 : 전자기유도,자기장,자석,전자기,유도,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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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과학탐구주제 : 과학수기 - 세균을 죽이는 향기에 대하여





세균을 죽이는 향기에 대하여 , 곰팡이제거 세균 향기

세균을 죽이는 향기에 대하여

"곰팡이 소녀"

이 말은 내가 이번 탐구 발표를 무사히 마친 후 나에게 붙여진 별명이다.
뭘 모르시는 분은 `곰팡이 소녀`라는 별명이 생겼다니까 날 시궁창의 생쥐 취급하실지도 모르지만 난 생취처럼 작은 체구도 아니고 꾀죄죄하지도 않은 아주 청결하고 맑은 눈동자의 꿈많은 열 여섯 살의 소녀일 뿐이다.
나와 내 동생 미영이와의 합작으로 `세균을 죽이는 향기에 대하여`라는 주제를 갖고 탐구 발표를 준비한 후 난 무슨 일이든지 `똑`소리 나게 되지 않으면 발 뻗고 못 자는 내 성격 탓에 잠자는 그 황금같은 시간도 줄여가며 애착을 갖고 열심히 했다.
그랫더니 우리의 지도 교사이신 이은경 선생님께서는 중 3인 내가 의외로 다른 아이들보다 열성적오로 하니까 놀라셨는지, 아예 `곰팡이 소녀`라는 별명까지 붙여 주셨다.
이젠 나는 이은경 선생님 뿐만 아니라 우리반 친구들에게도 `곰팡이 소녀`로 통한다.

나와 내 동생은 무엇이든 잘 먹는 잡식성이라 생선회에 대해서도 서로가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정도로 좋아한다.
바닷가 근처 횟집에 들어가면 갓 잡은 생선의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는데 그 생선회를 먹을 적마다 매운 겨자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늘 먹을 적마다 이런 모습을 봐 오면서도 왜 생선회를 겨자에 찍어 먹는지에 대해서는 무심코 넘어가던 중, 이 탐구 발표를 준비하면서 겨자는 향신료로써 살균력을 지녔기 때문에 생선회를 찍어 먹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이 사실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이번 탐구 발표를 계획한 결정적인 계기다 되었다.

이 탐구의 실험 준비에 대한 걱정은 별로 없었다.
겨자 이외의 향신료 다섯 가지와 빵만 준비하면 되었으니까. 윗접시 저울이나 샬레 프레파라트 드은 학교의 무조건적인 배려로 학교 것을 내 것인 양 마구 가져다 사용했다.
윗접시 저울이나 샬레는 내가 한 번 더 쓴다고 닳는 것도 아니고, 학교 재정이 구멍날 일도 없을 테고…

다만 지금 양심이 발버둥 치며 외치는 소리를 듣자면 지난 번 탐구 발표회 갔을 때 사용한 샬레 1개를 모르고 안 갖고 왔던 결정적인 실수를 지금까지 누구에게나 숨겼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앞으로 난 며칠만 참으면 된다.
며칠만 지나면 난 졸업이니까 나머지 뒷처리는 미영이가 알아서 하겠지!

며칠간 학교의 항온기에 빵을 놔두니 곰팡이가 차츰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여러 가지 색깔의 곰팡이가 생기는데 솔직히 학문적 연구의 가치보다는 지저분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러나 학문의 길은 멀고도 험한 것, 그 지저분한 모양새와 고약한 냄새로 코가 울었지만, 그래도 학문을 닦으려면 이런 가시밭 길도 꼿꼿이 밟고 지나가야지.

가시밭 길을 밟고 지나 해부 현미경으로 곰팡이를 관찰했더니, 또 다른 곰팡이의 면모를 찾아볼 수 있었다.
해부 현미경에 나타난 곰팡이의 모습은 그 예날 내가 봐왔던 곰팡이가 아니라 마치 바다속의 산호 숲 모습 같았다.
아니, 바닷속 산호의 모습과 비슷한 게 아니라 식빵 속에 핀 산호, 그 자체였다.
나도 모르게 그 속에서 작은 붕어 새끼라도 아니면 하다못해 미생물 새끼라도 없을까 하는 생각에 연신 눙동자를 움직였다.
나 혼자만 볼 수 있다는게 아까울 정도로 상상을 초월한 모습이었다.
그 후 투시경 현미경이라는 듣도 보지도 못한 거대한 현미경이 나타나서는 자기도 나와 내 동생 미영이의 탐구 발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보채기에 기회를 주었다.
투시경 현미경에 나타난 곰팡이 모습도 똑같은 곰팡이를 관찰하였는데도 해부 현미경에 나타난 곰팡이의 모습과는 또 달랐다.
입체적이 아닌 평면적으로만 나타났는데도 뭐랄까 그 곰팡이도 한 생물체라는 생동감이 느껴졌다.

탐구 발표호 기간 동안 내 정신이 아니었다.
학교에서 5,6 시까지 남아 있기가 일쑤였고 내가 너무 탐구 발표에 대해서만 집착하다 보니 수업 시간이나 자율 학습 시간 때 선생님의 매서운 눈초리를 피해 다녀야만 했었다.
어쩌다 수업 시간이라도 빠지게 되면 선생님께 있는 아양, 없는 아양 다 떨고 남의 아양까지 빌려 써야 하는 고통까지 맛 보아야 했다.
그 맛은 물과 소금과 간장과 고춧가루를 1:6:4:7의 비율로 섞어 마셔본 분들은 다 알 것이다.

맵고 짜고 시금 텁텁한 그 맛, 그리고 우리의 탐구 과정에서 힘들고 어려웠던 점 또 한 가지는 바로 뒷처리 문제였다.
아휴, 지금이야 다 지나간 일이라서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지만 그 땐 정말 고문이 따로 필요 없었다.

약 10여일간 실험을 끝내고 뒷처리 하던 날, 가볍게 샬레 뚜껑을 열었는데 연자마자 고약한 냄새가 진동하자, 무심하게도 온 집안 식구들이 나만 빼놓고 걸음아, 날 쌀려라하고 뛰쳐 나갔다.
할 수 없이 난 내 투철한 희생 정신을 바탕으로 마흔 살이 되면 하려던 자선 사업을 25년 정도 앞당겨서 하는 셈 치고 1시간 동안 곰팡이와 전쟁을 치룬 끝에 샬레 여섯 개를 전부 치웠다.

그 날 저녁 난 빈 속의 뱃 가죽만 움켜 쥔 채 장승처럼 가만히 앉아 있어야만 했다.
도저히 음식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 듯 해서 밥을 먹을 수 없었다.
다만 식구들 밥 먹는 모습만 원망스러운 듯 쳐다볼 뿐.

이렇게 억척스럽게 실험 탐구를 다 한 후 나와 미영이는 사전이나 교과서 그 이외의 책들의 힘을 빌리지 않고 우리 스스로가 연구하고 궁리 끝에 다섯 가지나 되는 새로운 지식을 알 수 있었다.

첫 번째 결론은 우리가 실험 재료로 사용한 향신료 겨자, 마늘, 생강은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그것들을 음식에 이용하면 부패하는 것도 2,3일간은 방지할 수 있었고 두 번째 오이와 빵을 넣은 용기를 대조 실험해 본 결과 빵보다 오이가 더 빠르게 부패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것으로 곰팡이나 그 밖의 여러 세균은 수분 함량이 많은 음식물에 침투가 활발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 번째로 향신료가 살균력을 지녔더라도 그 양이 3g 미만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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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을 죽이는 향기에 대하여_hwp_01_.gif세균을 죽이는 향기에 대하여_hwp_02_.gif세균을 죽이는 향기에 대하여_hwp_03_.gif

제목 : 간단한과학탐구주제 : 과학수기 - 세균을 죽이는 향기에 대하여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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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과학수기 - 세균을 죽이는 향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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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곰팡이제거,세균,향기,과학수기,세균,죽이,향기,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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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서 일반독후감 호밀밭의 파수꾼 -독후감상문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서 일반독후감 호밀밭의 파수꾼

호밀밭의 파수꾼 지은이: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옮긴이:공경희 출판사:민음사

미국에서 생활하는 나로썬 한국말로 쓰인 책 선택의 폭이 넓지 못하다.
그래서 늘 집안 구석에 꽃 쳐있는 책들을 보곤 하는데 어느 날 우연히 선반에서 이 책을 뽑게 되었다.
내가 본 이 책의 첫인상이 왠지 지루할 것 같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특히 제목에서 말이다.
호밀밭의 파수꾼이라니!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는 책 제목이다.
그런데 어쩌겠나, 앞에서 말했듯이 나는 이것저것 까다롭게 책을 고를만한 처지가 아니었다.
하지만 그 첫인상은 책을 펴고 나서 완전히 바뀌었다.

호밀밭의 파수꾼은 (다행이도) 제목과는 무관한 미국 부유층 집의 아들로 태어난 홀든의 방황하는 인생사를 3일에 걸쳐 그린 책이다.
홀든은 고등학교만 4번 옮길 정도로 학교생활에 문제가 많았다.
친구관계나 홀든의 성격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는 그저 학교수업에 충실하지 못하였다.
크리스마스가 오기 며칠 전, 다시 한번 홀든은 그가 다니던 사립학교 펜시스쿨에서 퇴학을 당하고 만다.
한 과목을 제외한 전과목에서 낙제점수를 받았던게 문제가 됐던 것이다.
그 사실이 혼든의 부모에게까지 알려지기는 적어도 서너일이 남아있었기에 그는 그날 밤부터 뉴욕에서의 3일간에 짧지만 긴 도피를 홀로 떠나게 된다.
먼저 부잣집의 아들로 태어난 홀든이 현재 나의 환경과는 다르다는 게 흥미롭기도 했지만 또다른 면으로는 시기와 질투심이 불타올랐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 각자의 다른 환경에서 자라난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다.
물론 오해가 없었던건 아니다.
나는 자주 그와 정 반대의 생각을 하였다.
고등학생인 그는 뉴욕으로 떠난 도피의 첫번째 밤을 술과 담배로 보냈다.
물론 다른 날도 그리 다르지는 않았다.
비싼 술집에서 위스키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창녀와 하룻밤을 보내기도 하였다 (같이 잠을 잤다는 얘기는 아니다). 그의 행동이 맘에 들지 않았던게 아니다.
다만, 그가 하루하루 돈을 무작위로 뿌려댔다는 점과 부잣집 아들이였던 그가 돈에 관한 의견으로 짜증과 화가 반씩 섞였던 것 같다.
참고로 나는 돈에 아주 민감한 편이다.
그의 도피 겸 여행의 모든 점들이 나쁘게 보이지 많은 않았다.
난 그가 학교를 나와 밖에서의 사람과의 만났던 장면들이 정말 기억에 남는다.
밤에 지하철에서 만난 펜시스쿨의 학부모, 길거리에서 탄 택시의 택시운전사, 아침을 먹으로 들린 가게에서 만난 수녀들, 모텔아래 클럽에서 만난 세명의 여자들, 어려 보였던 창녀와 퇴직한 그의 옛 선생님. 세상에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나의 또 그들의 인생사를 밤새도록 이야기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고 흥미있는 일이 있을까

홀든 그의 우울했던 기분도 최근의 나에 상황에 맞는 것 같다.
어떤.. -독후감상문



..... (중략:첨부파일 클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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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서 일반독후감 호밀밭의 파수꾼 -독후감상문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서 일반독후감 호밀밭의 파수꾼
파일이름 :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서 일반독후감 호밀밭의 파수꾼.hwp
키워드 : 호밀밭의파수꾼을읽고서일반독후감호밀밭의파수꾼,호밀밭,파수꾼,읽고서,일반독후감,호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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