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
염은희 지음 / 다림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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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출판사]  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

염은희 지음


아이들을 대할때 나는 두가지 감정을 느낍니다.

지금의 모습에 대한 사랑과 앞으로의 모습에 대한 존경


아이에게 부모로서 해 줄 수 있는것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스스로 시행착오를 느끼며 살아가게 하는게 맞다고 하면서도 덜 아프고 덜 힘들게 살아갔으면 하는 이기심에 아이의 행동,말투 하나에 잔소리를 하고 엄마의 틀에 맞추려고 아이와 부딪히며 서로 상처를 주고 받으며 하루를 보내는 중 만나게 된 [다림출판사]의 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인생을 살기 원한다면 행복한  0교시를 준비해 주세요.

가정에서 0교시 수업을 어떻게 시작해 주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1교시가 달라지고 하루가 달라지고

그 하루하루가 모여서 인생이 달라집니다.

갈등과 문제상황을 이겨낼 힘, 매일 아침 활짝 웃으며 아이들을 대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부모에게 감동받고 자란 우리아이들 분명 세상을 감동 시키는 사람으로 자랄 것입니다.


죽을때 까지 버리면 안되는 두개의 마음이 있어요.

나를 사랑하는 마음과 나를 신뢰하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나를 대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하게 됩니다.


우리는 거울부모입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모습을 통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어 갑니다.

사랑하는만큼 보입니다. 사랑하는 만큼 들립니다. 결국 우리는 사랑하는 만큼 살아가게 됩니다.


그 어디서도 줄 수 없는 단 하나의 명함, 엄마

나의 가치를 새롭게 디자인해주고 나를 날마다 업데이트해주는 단 하나의 이름, 엄마

엄마라는 이름에 그 누구도 감히 값을 매길 수 없도록 우리아이들의 성공이 나의 수고를 

어떻게 빛나게 해줄까를 기대하지 말고 나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인생이 날마다 빛나기를 

기대하며 우리에게 맡겨진 엄마의 일을 사랑하고 즐겨보세요.

 


행복하게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남다른 삶의 태도가 있어요. 우리가 자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유산은 바로 삶을 대하는 태도, 삶을 살아가는 태도입니다.

(긍정성,외향성,자신감,도덕성, 자기통제능력)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다듬어서 세상에 내보내느냐에 따라 내 아이의 인생은 물론이고 내아이가 만날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부모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아이들의 마음에 감사의 나무를 심어 주세요. 아이들의 삶은 물론 내 아이 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삶이 더없이 풍성해질 거예요.

 


부모의 태도에 따라 우리아이들의 성장이 달라집니다.

경쟁하는 아이가 아니라 도우며 살아가는 아이가 됩니다.

시기하는 아이가 아니라 베풀며 살아가는 아이가 됩니다.

눈치보는 아이가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아이가 됩니다.

상대방의 감정과 상황을 살필 줄 아는 아이가 됩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에 반응하는 부모의 태도를 통해서 감정 사용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들의 감성지능을 키우려면 좋은 모델이 되어주세요.

아이의감정을 그냥 들어주세요.감정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하되 

행동의 한계는 정해 주세요.

동화책을 읽으며 등장인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긍정의 안경으로 세상을 보게 해 주세요.

충분히 놀게 해주세요.


아이에게 기적을 선물하는 방법 웃어주고 들어주고 안아주고 믿고 기다려주기 입니다.


[다림]의 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를 읽으며 오늘 나는 아이에게 몇번이나 사랑스런 미소와 따스한 눈길을 보냈는가?  '너 잘되라'는 핑계로 아이에게 상처만 남긴것은 아닌지 반성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라는 말이 떠올랐다.부모가 세상을 어떻게 보고 느끼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아이가 세상을 보는 눈이 만들어진다.

자기 신뢰감을 쌓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아이에게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아이에 대한 

사랑,존중, 격려, 인정을 해주는 것이다.

아이의 자존감이 커질수록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도 커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함으로서  부모의 자존감을 높아지면 아이의 자존감도 

자연스레 높아진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지금 행복한 아이가 나중에도 행복하다는 말처럼 아이의 행복을 위해 부모인 내가 아이와 긍정적이며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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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Wow 그래픽노블
레이나 텔게마이어 지음,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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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고스트

레이나 텔게아이어 


유독 자기 물건에 대한 애착이 심한 아이를 키우며 처음엔 잃어버린 물건을 잊지 못해 

아이는 울고 나는 찾아보기를 몇번이나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특히 키우던 식물이나 물고기가 죽으면 하루종일 울고 슬퍼하는 아이를 보며 

'이별'과'죽음'에 대한 의미와 슬픔을 이야기해보지만 아이가 그 의미를 이해하기엔

 한계가 느껴졌다. 


[보물창고]의 고스트는 아이에게 찾아오는 갑작스런'이별'과 죽음에 관해 이해하기가

 훨씬 쉬울것 같았다.

 


카트리나는 동생 마야의 건강상의 이유로 그동안 살던곳을 떠나 캘리포니아 바이아데라루나의 

해안마을로 이사를 오게된다.

 마야는 '낭포성섬유종'이라는 유전병을 앓고 있다. 

이병은 호흡과 소화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데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조끼를 입으면 동생의 폐 속 끈끈한 점액을 묽게 풀어주는 호흡치료를 한다.

동생과는 다르게 카트리나는 이곳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곳은 일년에 고작 62일 정도만 해가 난다고 한다. 

옆집에 사는 카를로스의 집에 초대되어 '죽은 자들이 날'에 대해 여러 설명들을 듣는다.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듣게되고 엄마와 함께 할머니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게 되면서

할머니가 어떤 분인지 궁금해졌다.

그러나 카트리나는 고향에 있는 친구들이 그립기도 하고 이곳엔 유령이 나올것만 같아서

 이마을을 싫어한다

마을에 있는 아케이드를 구경하며 마야는 죽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싶다고 말한다.

카를로스는 선교원은 유령세계와 우리세계가 가장 가깝게 맞닿는 곳이라며 유령과 만나려면 

그곳에 가보자고해 셋은 호기심에 그곳으로 향한다.

 유령들은 스스로 숨을 쉴수가 없어 주변세상의 숨결중 일부를 흡수하기에 바람부는 날

 유령들이 덤 많이 모이는데 그날 마야는 결국 쓰러지고 만다.

결국 그일롤 카트리나와 카를로스의 사이는 멀어지고 마야는 힘들지만 두배 더 긍정적인 

태도로 다시 일어선다.

 


'죽은 자들의 날' 사람들은 죽은 사람처럼 분장해서 이곳을 방문한 유령들이 불편하거나

어색한 느낌을 조금이라도 받지 않도록 하려고 카트리나는 친구들과 파티를 준비하고 

마야가 할머니를 생각하며 집에 만들어 놓은 제단이 모든 유령들을 들어오라고 초대하는

의미인줄 안 카트리나는 마야를 지키기 위해 집으로 향한다.


유령이 또 동생을 다치게 할까봐 걱정하는 카트리나에게 마야는 내가 죽으면 어떡할거냐고 물어본다. 내유령도 무서워할거냐면서 카트리나에게 다시 파티에 가도록 한다.

파티에서 친구는 유령에게 자신을 조금만 내어주면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영혼들이 엄청 많아질거라고 말해주자 카트리나는 유령을 조금더 받아들이려 한다.

 


 할머니를 닮은 유령도 만나고 카를로스의 호제삼촌유령도 만나면서 마야가 즐길 수 있도록  파티를 만들어준다.

마야를 만난 호제유령은 살아있을때도 또 죽었을때도 계속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다고 말해준다.

죽으면 읽게 되는 것들이 있긴 하지만 유령이 되면 더빨리 달릴 수 있고 더 높이 뛸수있고 살아있는 그 누구보다 더 오래 춤출수 있다고...가족들은 누군가 차려놓은 멋진 파티음식을 먹으며 '죽은자들의 날'을 즐겼다.


 그래픽노블 형식으로 쓰여진 [보물창고]의 고스트는 

우리가 살면서 가까운 가족과 함께 지내왔던 모든 것과의 '이별'과 '죽음'이 그렇게 

 슬프거나 절망적인 것만은아니라는것을  보고싶고 그리운 마음을 담아 죽은자들을 위한 날(제사,추도)은 그사람과의 추억을 말할수 있는 기쁜 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며칠 전 죽은 물고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물고기는 물고기친구들과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헤엄쳐 다닐 것 같다는 말에 아이에게

죽음의 의미를 다양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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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사과 퀘스트 마인크래프트 생존 모험 1
메건 밀러 지음, 최지원 옮김 / 예림아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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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아이] 마인크래프트 비공식 그래픽노블 

              황금사과퀘스트  

            메건 밀러 글 


왜 아이들은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할까?

마인크래프트 게임,만화, 캐릭터들의 이름까지 줄줄 외고 있는 아이를 보며 

신기해 하곤 했다.

그래픽노블은 만화와 소설의 중간형식이라 재미도 있어서 흥미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아이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황금사과를 찾아 떠나는 모험이야기~

 

광부들은 공동체생활보다 자유와 모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마을사람들은 정원을 

가꾸고 책읽기를 좋아하는데 항상 마을사람들과 다르다고 느끼는 피닉스는 

자기가 광부라고 확신한다.

그래서 마스터들은 광부의 세계와 주민들의 세계사이에 이곳과 같은 경계부를 만들어 

주민들의 세계를 안전하게 지킬수 있도록 경계부를 광부의 세계로 바꿔버린다.

어느날 위더들이 나타나 광부세계를 파괴하고 광부들은 돌아갔는데 남겨진 아이가 있어

엄마아빠는 그아이를 피닉스(잿더미에서 일어서다)라고 이름을 붙여주고 

새로운 가족이 되었고 제노스에 정착했다.

사실 피닉스는 광부여서 에머랄드의식에 참석 할 수가 없었다. 

숲과 모험을 좋아하는 피닉스는 엄마아빠가 외출하신 후 동생젠더를 데리고 모험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동생젠더는 좀비가 되어 감옥에 갇히게 되고 좀비가 된 젠더를 살릴려면 황

금사과를 찾아야 한다.

마을사람들은 좀비가 된 젠더를 그대로 둘수 없고 피닉스도 계속 규칙을 어기면서

 문제를 일으켜 마을을 어지럽히고 있다고 기다릴수 없다고 한다.

마침내 황금사과를 찾으러 피닉스는 은둔자(T.H)를 찾아나서고 황금사과는 수도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한편 씨씨마녀는 위더처럼 강력해지기위해 황금사과를 손에 넣어 마스터들이 경계부를 

광부의 세계로 만들면 자기가 차지하려고 피닉스를 이용한다.

크리퍼들에게 피닉스를 감시하게 하고 방해를 하지만 피닉스는 무사히 황금사과를 구하고

약화물약을 많이 얻기 위해 씨씨마녀를 만나러 가고 마녀는 피닉스를 감옥에 가두지만

 늑대친구 울피와 은둔자(T.H)의 도움으로 마녀를 따돌리고 약화물약과 황금사과를 얻게된다.

젠더는 다시 돌아오게 되지만 추방당할 위기에 처한 피닉스는 은둔자(T.H)와 울피와 함께 모험을 찾아 떠나게 된다.

 

 자기가 알고 있는 마인크래프트와 그래픽노블에 대해 나에게 말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떠올려지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흥미를 주는

[예림아이]의 황금사과퀘스트

이 책을  읽으며 마치 게임을 하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아이의 말에

 책이 주는 무한한 상상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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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엄마의 대화법
임영주 지음 / 원앤원에듀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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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에듀] 우리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엄마의 대화법-

임영주 글 


오늘도 잠든 아이를 보며 '엄마로서 나는 오늘 하루는 어떻게 아이에게 비춰줬을까?'

'아이가 엄마의 사랑을 어떻게 느꼈을까?'  '좀 참을걸!' '상처되는 말은 하지 않을걸! 

'아이에 대한 미안함으로 하루를 보내게 된다.

아이를 키우면서 미안한과 자책감으로 양육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지는 나의 눈에 들어온

[원앤원에듀]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자존감 높은 아이가 행복하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려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세요.

아이의 자존감 형성은 부모의 영향을 받는다.

자존감 높은 엄마는 내 아이의 기질과 성격의 특징을 알고 아이가 잘할때를 놓치지 않는다.

칭찬과 격려를 통해 아이는 자신감을 가지며 자기정체성에 긍정성을 더한다.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두루 포용하며 자신을 가치있는 사람으로 여긴다.

엄마가 기대목표를 낮추면 아이의 자존감은 높아진다.


자존감은 3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첫째, 아이가 자기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다.

둘째, 타인이 자기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대한 느낌이다.

셋째,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을 만나면 높아진다.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5가지 방법

1. 아이에게 바라는 대로 행동하고 말하라

2.부모의 모순점을 최소화하라

3.아이가 바라보고 싶은 거울이 되어라

4.아이를 위한것이면 무엇이든 아이에게 물어보라

5.아이에게 어떤 말을 하고 대하는지 돌아보라



아이와 함께 단계별 규칙 정하기

1. 부모가 일방적으로 규칙을 정하지 말자

2. 규칙은 아이와 협의해서 3~5가지 정도로 한다.

3. 규칙은 말로만 정하지 말고 문서화 하자

4. 규칙문을 만들고 나서 아이와 함께 읽는다

5. 규칙문은 반드시 가지고 외출한다

6. 규칙대로 칭찬한다


우리아이 독립심 키우기

1. 유능감 키우기

2. 성취감 느끼게 하기

3. 아이혼자 하기 힘들어 할때는 적절한 도움주기

4. 새로운 것은 충분히 연습해서 익숙하게 하기

5. 아이의 독립심을 저해하는 말과 행동 최소화하기


[원앤원에듀]의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책을 읽으며

아이의 기질과 성격에 따른 유형별 대화법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이마음을 읽어주고 솔직한 엄마의 마음을 전해주고 상황에 맞는 아이와의

대화법을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격려하는 것은 아이에게 큰 힘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의 자존감 또한 높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아이가 커 나가는데 '자존감'만큼 큰 힘이 되는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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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몰랐던 잠 이야기 풀빛 지식 아이
허은실 지음, 이희은 그림 / 풀빛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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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출판사  나만 몰랐던 잠 이야기

허은실 글   /  이희은  그림


"오늘은 11시전엔 꼭 자자" 라는 말은 오늘도 희망사항으로 끝이났어요.

아기때부터 잠과의 전쟁을 해온것 같dkdy.. 기질적으로 예민하기도 했었고

잠자는 시간이 평균아이보다 적어서 내게도 큰 숙제로 남겨진 아이의 잠,

그래서 "나만 몰랐던 잠이야기"는  꼭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던 책이이었요.

글도 그림도 아이에게 흥미를 끌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좋았어요.

 

나는 잠자기를 거부한다.

밤에 안자면 몸이 힘들어져요. 우리 몸안에는 언제 자고 언제 깨어야하는지

알려주는 생체시계가 있는데 이생체시계에 맞춰 지내야 몸이 건강해진대요.

우리 생체시계주기는 24시간이고 생체시계에 따라 하루를 보내게 돼요.

밤이 되면 온몸이 노곤해지고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여러단계를 거쳐 점점

깊은 잠에 빠져들어요.

훌륭한 사람들은 잠자는 시간을 아껴서 책을 읽었대요.

그러나 훌륭한 사람들도 부족한 잠때문에 낮잠을 잤대요.


잠을 자지 못하면 

자꾸 짜증이 나고 혼자 있고 싶고 물건이름도 잘 생각나지 않고 말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고 누가 자신을 쫓아다닌다고 헛소리를 하고 손가락이

덜덜 떨리고 물체게 겹쳐 보인대요


 

잠을 충분히 자고나면 .

나쁜 세균과 맞서 싸울 수 있게 망가진 세포를 뚝딱 뚝딱 고치고 상처를 아물게 해줘요.

몸에서 성장 호르몬이 아놔 키가 쑥쑥 몸이 자라게 해줘요.

낮동안 보고 들었던 수많은 정보들을 정리해요. 낮에 배웠던 것들을 하나하나 

복습해요.

잠을 잘자면 기억력도 좋아져요.

잠은 내일을 위한 준비운동이예요.

밤에 잘자야 낮에 신나게 놀고 낮에 신나게 놀아야 밤에 잘자요.

활기찬 하루가 달콤한 잠을 만들고 달콤한 잠이 행복한 사람을 만드는 거래요.


저도 지금부터라도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들이려고 노력을 해보려구요.

잠자기 한두시간전에 목욕, 책읽기,잠자러가기 등 매일 일정하게 하도록 하고

은은한 조명에서 편안하게 잠드는 연습을 시작해봐야겠어요. 

책을 읽고난후 아이도 키도 쑥쑥 커지고 아침에 엄마가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겠다고 다짐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잠들기전 풀빛출판사의  '나만 몰랐던 잠 이야기'책을 읽어줬더니 

책에 나온것 처럼 "생쥐가 쌀 한톨을 물고 갑니다. 또 한톨 물고 갑니다................."

(어느순간 조용)쿨쿨 잠이 들었어요.

 

잠들기를 싫어하는 혹은 늦게 자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책

풀빛출판사의 '나만 몰랐던 잠 이야기'

아이들에게 좋은 수면습관을 들이기에 딱 맞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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