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반개를 다지라고 나와 있는데, 정말 사진보다 디테일하게 자르는 방법이 나와 있어서 알기 쉽네요.
설명보다 그림이 많아서 이해하기 쉽고, 요리책처럼 요리하면서 들여다 볼 수 있는 재미난 요리책이네요.
따끈따끈 두부가 보들보들! 두부 짜글이, 달걀 오믈렛, 당근 라페 김밥 등등
쉽게 설명이 되어 있고, 난이도와 걸리는 시간에 따라서 무얼 만들어볼지 정하고 난 뒤에 요리를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우리집 6학년 아이에게 방학때 이 책 보고 요리에 입문해 보라고 하려고요^^
이 책 정말 작가의 노고가 보이는 책이에요. 널리널리 많이들 보았으면 좋겠네요^^
수박 국수, 참외 빙수와 같이 신박한 메뉴들도 있어요. 한번씩 도전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