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원 가방 쏙쏙 가방 보드북
조 스프라이 지음, 리지 도일 그림, 정윤 옮김 / 키즈엠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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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정원 가방

글 조 스프라미

그림 리지 도일



손잡이가 있는 딱딱한 보드북 위로 살짝씩 물건들이 보이네요.

무엇인지 아이는 궁금해요!

토끼와 함께 정원에 가기 전에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보아요^^



정원 가방 안에는

채소밭을 갈 수 있는 모종삽이 있어요.

강아지는 화분에 흙을 담고 씨앗을 심어요.

토끼가 장갑을 끼고 꽃밭을 정리해요.



땅에 나뭇잎이 잔뜩 떨어져 갈퀴로 나뭇잎을 치워요.

고양이는 물뿌리개로 화분에 물을 줘요.



가방처럼 들고 다니며, 아이와 역할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쪼꼬미야~ 엄마가 모종삽으로 밭을 갈테니까 너는 어서 씨앗을 뿌려줘~"

"어어! 손에 흙이 묻으면 또 손을 씻어야 하니 우리 손을 보호하기 위해 장갑을 껴볼까?"

"우수수~ 나무에서 나뭇잎이 많이 떨어졌네~ 갈퀴로 나뭇잎만 쓱쓱 긁어서 모아볼까?"

"어머나! 비가 안 와서 화분에 있는 꽃들이 목마른 가봐~ 우리 쪼꼬미가 물뿌리개로 물을 줘볼까?"

아이와 재미나게 역할놀이를 해보아요^^

또한 도구가 어떤 상황에 필요할지 유추해 볼 수도 있어요. 책 한권으로 무한한 상상 놀이가 가능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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