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월 3세가 된 우리집 쪼꼬미가 아기자기한 식물 스티커를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졌답니다.
조금 두꺼운 도화지 정도의 1쪽짜리 스티커 배경판과 스티커를 구경해 보겠습니다.
앞쪽 페이지를 살펴보니 쪼꼬미가 잘 알고 있고, 그림책에 자주 등장하는 친숙한 동물들이 그려져있네요.
식물 스티커이다 보니 동물들이 삽을 들고 있거나, 물을 주거나 이러한 행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저는 아이와 "쪼꼬미는 사자가 어떤 식물을 심고 있는 거 같아?, 코끼리가 주는 물을 마시고 어떤 식물이 쑥쑥 자라날까?" 이러한 대화를 나눠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