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좋아 스티커 : 식물 아이좋아 스티커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에스엠지크리에이티브(고은문화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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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아이좋아 스티커" 도~~착!


27개월 3세가 된 우리집 쪼꼬미가 아기자기한 식물 스티커를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졌답니다.

조금 두꺼운 도화지 정도의 1쪽짜리 스티커 배경판과 스티커를 구경해 보겠습니다.

앞쪽 페이지를 살펴보니 쪼꼬미가 잘 알고 있고, 그림책에 자주 등장하는 친숙한 동물들이 그려져있네요.

식물 스티커이다 보니 동물들이 삽을 들고 있거나, 물을 주거나 이러한 행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저는 아이와 "쪼꼬미는 사자가 어떤 식물을 심고 있는 거 같아?, 코끼리가 주는 물을 마시고 어떤 식물이 쑥쑥 자라날까?" 이러한 대화를 나눠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배경판 뒤쪽을 살펴보니 스티커를 모양에 맞추어 붙이면서 식물의 명칭을 알아갈 수가 있겠네요.

뒤판을 보는 순간, 우리 쪼꼬미 시기에는 똑같은 그림을 찾는 거에 굉장히 흥미를 보이는데,

이 스티커판을 가지고 카페를 간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닌 뜨거운 아메리카인 뜨아~로 한잔 거뜬히 마실 수 있는 시간은 확보입니다.


해바라기, 고사리, 코스모스, 강아지풀 등 우리 주변의 식물들의 그림자 위에 예쁜 스티커를 붙이기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어린 우리집 쪼꼬미는 여러 번 떼었다 붙였다 해야 할 텐데, 여러 번 뗐다 붙였다 가능하다는 게 저는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아직 고사리 손인 우리 아이가 쉽게 떼어서 붙일 수 있게 스티커가 두껍습니다! 그것도 장점!




다양한 식물 스티커를 통해 우리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엄마 또한 눈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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