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많이 공감한 책입니다

이범의 교육특강 - 대한민국 학부모와 선생님이라면 꼭 읽어야 할 교육필독서 ㅣ 미래를 바꾸는 행복한 교육 시리즈 1
이범 지음 / 다산에듀 / 2009년 8월

두 아이의 엄마이자 교사입니다 떨어질 줄 모르는 사교육비,  휘두르는 공교육...  암울한 교육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감수성이 풍부한 학교 시절에 주입식 교육에 찌들리고 하루를 학원으로 보내지며 살아가는 딸 의 모습이 참으로 슬퍼지더군요  "이런 모습이 좀 나아질 수는 없는 것일까?... 방법은 없는 것일까? "라고 고민을 하던 참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많이 공감을 하게 되었구요.  "아~~ 이러면 나아질 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도 갖게 한 책입니다. 교육제도가 하루 아침에 바뀌기는 어렵겠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주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교육제도를 생각한다면 나아지겠지요. 백년지대계인 교육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고  바른 생각들을 지켜내야 할 것 같네요.이 책은 교육현실에 거시적으로 접근했구요. 다음에는 과목별 공부하는 방법, 자신의 꿈을 찾는 방법,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부모지침서쪽으로 책이 나왔으면 싶네요...^^

자녀 교육법 책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자녀 스스로 성취하게 하라 - 공부와 인생 모두에서 성공하는 자녀교육법
박옥춘 지음 / 예담Friend / 2008년 7월

사교육으로 아이들은 점점 지쳐가고, 일제고사 등으로 문제풀이 위주의 교육과 주입식교육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은 점점 잃어가고...., "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잘 하는 것일까?하고  열두번도 넘게 자문을 합니다 .  

해답을 찾고자 하는 저에게 이 책은,  아이를 가르치는 목적과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 지를 알게 하였습니다. 지은이는 성공적인 삶이 아닌 가치로운 삶을 목적으로 가르치라고 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책임 의식이며 교육의 기본은 아이와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합니다.  

유명한 학교, 좋은 직장을 가기 위한 공부가 아닌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한 공부를 하도록 끊임없이 아이와 대화하려고 합니다. 자녀 교육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읽기 쉽고 따뜻한 책이에요.

아이를 절대로 탓하지 마라 - 사춘기 편
아케하시 다이지 지음, 김경인 옮김 / 프리미엄북스 / 2005년 4월

단숨에 1,2권을 읽었습니다.  

저자가 소아정신과 전문의를 하면서 겪은 환자들 이야기와

스쿨카운셀러를 하면서 상담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썼어요.

그래서인지 현실에 와닿는 부분들이 많으며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웠어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잔소리를 많이 하게 되고 사춘기가 되면서 반항하는 모습을 보면

화도 나고 답답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사춘기 시기의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게 되고 부모로서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아이가 반항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그동안 건강하게 자랐다는 증거이며

반항은 자신의 의사를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

사춘기 아이들은 의존과 반항을 반복하면서 성장한다는 이야기와 응석 이론 등.

그동안 부모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어른의 잣대로 구속시키지는 않았는지를 반성해보고

아이의 괴로움, 슬픔, 아픔 등 모두를 안아줄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갖게 됩니다.

아이의 육아에 대해 고민을 하셨던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참 따뜻한 책이구요 그리고 저자가 참 마음에 드네요^^.

불행한 재테크 행복한 가계부 구매자 100자 평

불행한 재테크 행복한 가계부 - 행복한 돈 이야기
제윤경 지음 / Tb(티비) / 2007년 5월

재태크맹인 저에게 기본지식을 가르쳐주네요^^

틈틈이 읽는데 읽을 수록 괜찮은 책이에요

스피드 가정식
이성연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4월

처음에 책을 대충 보았을 때는 한눈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그런데 앉아서 천천히 읽어 보았더니 내용이 알차네요.

직장을 다니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요리를 할 시간이 부족하고 취미가 없어서 항상 부담이 되었는데 하나씩 도전을 해보고 싶은 생각을 갖게 됩니다.

무엇보다 야채를  하루 먹을 분량으로 보관하는 방법, 소스를 만들어 보관하는 방법등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오늘은 책에 나와 있는 대로 햄야채 볶음을 해보았는데 전에 할 때보다 느끼함을 없앨 수 있어 아이들과 남편이 좋아했어요.

타르타르 소스도 맛있게 만들었어요. 오늘은 즐거운 식사시간이었어요.

여름 방학 동안 책에 나온대로 쉬운 것 부터 만들어보려구요.

책을 만들어 주신 분께 감사드리구요. 담에는 이런 책도 만들어주셨으면해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키가 크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 눈에 좋은 음식들, 성장기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들, 등 쉽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것들을 알려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