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많이 공감한 책입니다

이범의 교육특강 - 대한민국 학부모와 선생님이라면 꼭 읽어야 할 교육필독서 ㅣ 미래를 바꾸는 행복한 교육 시리즈 1
이범 지음 / 다산에듀 / 2009년 8월

두 아이의 엄마이자 교사입니다 떨어질 줄 모르는 사교육비,  휘두르는 공교육...  암울한 교육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감수성이 풍부한 학교 시절에 주입식 교육에 찌들리고 하루를 학원으로 보내지며 살아가는 딸 의 모습이 참으로 슬퍼지더군요  "이런 모습이 좀 나아질 수는 없는 것일까?... 방법은 없는 것일까? "라고 고민을 하던 참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많이 공감을 하게 되었구요.  "아~~ 이러면 나아질 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도 갖게 한 책입니다. 교육제도가 하루 아침에 바뀌기는 어렵겠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주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교육제도를 생각한다면 나아지겠지요. 백년지대계인 교육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고  바른 생각들을 지켜내야 할 것 같네요.이 책은 교육현실에 거시적으로 접근했구요. 다음에는 과목별 공부하는 방법, 자신의 꿈을 찾는 방법,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부모지침서쪽으로 책이 나왔으면 싶네요...^^

6살과 5학년 딸아이가 손을 놓지 못하고 읽는 책이에요

퀴즈! 과학상식 : 몸속 탐험 ㅣ 퀴즈! 과학상식 11
권찬호 글 그림 / 글송이 / 2006년 9월

5학년 딸이 먼저 읽고 재밌다고 하며 6살 둘째에게 권했어요. 

나중에는 남편도 재밌다고 가끔 읽어요. 

인체에 관한 이야기를 코믹한 만화로 그려서 아이들이 읽기 쉽구요. 

봉봉이와 돌돌이의 귀엽고 장난끼있는 유머가 아이들을 사로잡는 것 같아요... 

강추입니다~~~^^   

아이와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수호천사 이야기 - 사춘기 우리 아이의 공부와 인생을 지켜주는
이범.홍은경 지음 / 다산에듀 / 2008년 11월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이 흔히 공부하기 싫다고 반항하며 

왜 공부해야하는 지를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 고민을 하는 저에게 현지 엄마의 방법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의 고민을 풀어주는 수호천사의 쪽지들... 

넘 감동적이었구요, 우리 딸아이와 재밌게 읽었습니다.

자녀 교육법 책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자녀 스스로 성취하게 하라 - 공부와 인생 모두에서 성공하는 자녀교육법
박옥춘 지음 / 예담Friend / 2008년 7월

사교육으로 아이들은 점점 지쳐가고, 일제고사 등으로 문제풀이 위주의 교육과 주입식교육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은 점점 잃어가고...., "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잘 하는 것일까?하고  열두번도 넘게 자문을 합니다 .  

해답을 찾고자 하는 저에게 이 책은,  아이를 가르치는 목적과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 지를 알게 하였습니다. 지은이는 성공적인 삶이 아닌 가치로운 삶을 목적으로 가르치라고 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책임 의식이며 교육의 기본은 아이와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합니다.  

유명한 학교, 좋은 직장을 가기 위한 공부가 아닌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한 공부를 하도록 끊임없이 아이와 대화하려고 합니다. 자녀 교육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딸아이의 BEST 책 목록에 올랐어요...^^

어린이 의사 되기 프로젝트 ㅣ 명진 어린이 <꿈 찾기> 시리즈 3
김정희 그림, 윤지선 글 / 명진출판사 / 2008년 12월

의사가 되고 싶은 꿈을 가졌던 딸아이의 꿈이 점점 흐려지기에... 

 "어떤 책을 골라 줄까? 하고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다, 이 책을 보게 되었어요.. 

의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들을 알려 줄 것 같고, 

 만화로 되어 읽기 쉽고 부담없을 것 같아 선택하였어요.  

읽고 난 후 딸 아이의 반응은 좋았습니다. 자기의 BEST 책 목록에 올랐다나요..ㅋㅋㅋ 

치료 역사 과정도 알 수 있구...... 

무엇보다, 주인공이 꿈속에서 의사가 되는데.. 좌충우돌 하는 모습이,  

 딸아이 자신이 의사가 되면 어떻게 대처할까?...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어요...고학년 아이들에게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