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의 열두 달 타샤 튜더 클래식 7
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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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샤의 열두달..
책 제목처럼 열두달의 의미를 깨우쳐주는 이쁜그림의 그림책을 만나보았답니다.
주인공 타샤는 "어린시절부터 시골 생활이 익숙했던 내게 자연은 언제나 즐거운 일들이 가득한 보물창고 같아여..."란 말을 하네여..
자연.. 보물이라.. 타샤는 다른 아이들고 자연속에 살아가면서 모든것들이 신기하고 섬세하고 아름담게 느껴짐이 자연 그래도의 모습을 이쁜 글로 담아놨답니다.
일년은 열두달 인건 누구나 알겠지만..
바쁘게만 지나가는 하루하루의 시간속에 자칫 잘못하면 아름답고 즐겁울만한 시간들을 다시금 이책을 통해 다시 되돌아 보게 되네여.
1월이면 썰매를 타고 2월이면 발렌타인데이가 있고..
3월이면 나무의 수액을 체취하게 되고.. 또 4월이면 농사의 시작을 알리게 되고...

이쁜 수채와같은 그림속에 펼쳐지는 열두달의 소중한 시간들..
너무너무 사랑스럽게 다가옵니다.
잔잔한 시골풍경을 연상시키는 그림들과 타샤할머니의 그림들.
무엇보다도 빡빡한 도시생활에 젖어있는 울 아이들한테는 편안한 시골풍경에 왠지 잠시 쉬어가는 ...듯한 편안한 인상을 더해주었고..
울 어른들에겐.. 어린시절 옛추억을 다시금 되돌려 보는 시간들이 되는듯 하네여.
단순 동화를 본다는 느낌을 벗어나 짧은 글과 잔잔한 그림속에서 주인공 타샤의 일생의 생활에 젖어드는거 같았답니다.
내가 살아갔던 어린시절 시골풍경이 문득 떠오르네여..
책을 통한 이런 향수에 젖은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울 아이들에게도 전해 질련지....

자연과 동물..가족의 사랑스런 소중함까지 일깨워주게 되는 <타샤의 열두달..>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럽기만 한 소중한 책을 울 아이들에게 꼭 읽혀주길 권해보네여...
앗차..
책 한면에는 원본영어를 그대로 표현해 놓은 기법 또한 너무너무 특이하답니다.
그다지 길은 영어가 아닌지라 ...5살 된 울 아이에게도 쉽게 다가갔답니다.

'타샤 튜더 클래식'으로 유염한 미국 동화작가 '타샤 투더'의 7번재 이야기..
사계절의 흐름뿐만아니라 소중하고 순수한 이쁜 그림과 함께 이책을 울 아이들에게 꼭 접해주길 권해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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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이에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 최성애 박사의 부부를 위한 행복한 기술
최성애 지음 / 해냄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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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사이에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란 책을 소개해볼까 해여....
책 제목에서 부터 너무너무 관심을 갖던중 이렇게 책을 접해보았답니다.

오래된 집을 새로 리모델링하면서.. 오래된 가구를 리폼하고 ..오래된 옷또한 고쳐입으면서
몇해를 같이 살고 있는 부부사이의 리모델링..
정말 생각자체를 하지 못하고있던 나에게..
 최성애 박사의부부를 위한 행복한 기술편 ..<부부 사이에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란 책을 접하면서 책속에 푹 빠졌답니다.
남편과 아내가 함께 읽어야할 최고의 결혼 생활 지침서라 당당히 말하는 이는....

사랑? 결혼생활? 절대 그냥 되는게 아니라 재정.건강. 정서. 도우미.. 네가기 라이프 통장으로 풀어가는 부부 행복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부부들이 가장 신뢰할 만한 부부 갈등 치료서라 칭하고 있답니다.
사실.. 부부가 살면서 싸우지 않고 항상 좋지만은 않을껍니다.
몇십년을 따로살다가 서로가 같이 맞춰 산다는거 또한 무지하게 어려우면서 중요한 관계이기도 하구여...
저역시 결혼5년차에 접어들면서 결혼..임신..육아.. 직장생활..
하루하루 지쳐만 가는데..이럴때 이렇게 나의맘을 뻥..뚤어지게 할수있는 소중한 책을 만나게 되었으니..

한장한장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정말 공감되는 말들이 정말정말 많이있답니다.
부부사이의 리모델링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또한 많은 제시가 되구 있구여...
저서는 결혼은 단지 '좋다' '나쁘다'의 상태가아니라 좋을때도 있고.. 힘들때도 있는 긴여정이고, 적응과 개선의 여지가 있는 살아있는 시스템이라는 점을 강조함의 글귀에 더더욱 많은 공감이 와닿네여..
문제점이 있으면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여 보다 나은 모범적인 부부사이의 생활을 위해 이책은 무엇보다 부부사이에 꼭 필요한 필독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여..
결혼생활의 DIY....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모든 부부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도 이책을 꼭..꼭..권해주고 싶어여..
하루하루 살아도 재밌게 행복하게... 어제보다 더욱 밝고 알찬?하루를 보내야 하지 않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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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한 번 찾아오는 손님 저학년을 위한 마음상자 4
아키코 가메오카 글.그림, 김은하 옮김 / 예꿈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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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번 찾아오는 손님>이란 이야기랍니다..

책 제목에서 어떠한 손님이 오는지 혹시 느껴지나여???
일년중 12월이 되면 산타할아버지가 오신다...함에 아이들은 한층 들떠있기 나름입니다. 4살된 울아이 역시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알았는지 한달 내내 산타할아버지 한테 선물 받고싶다며 이런 저런 선물을 이야기하곤했지여..

이렇게 책 제목과 그림에서느껴지는 <일년에한번 찾아오는 손님>은 추운 겨울날 산타할아버지였답니다..하지만 그런 예상과 달리 이야기속의 <일년에 한번 찾아오는 손님>은 산타할아버지가 아닌 할아버지가 기다리는 손자의 이야기로 여러 감동의 이야기가 전해지구 있답니다. 연말연시 이웃을 사랑하고 좀더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 볼수있는 내용이 가득하다도 해야하나?

<일년에 한번 찾아오는 손님>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이 되네여..

 "토루루야,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니?? 크리스마스 이브란다....
할애비에게는 특별히 더 소중한 날이기도 하단다.. 일년에 한번 찾아오는 손님 이 오는 날이거든.."

할아버지와 함께 산속에 살면서 손님을 기다리고 반갑게 맞이하고..
작은 담비 토루루와 할아버지의 산속생활에서.. 할아버지가 연세가 너무 들어 산속에서 지낼수가 없기에 할아버지는 마을로 내려가게되고 산속에 토루루 혼자 남게 된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자 할아버지를 만나기위해 마을로 내려가지만...
한적하고 조용한 산속과 달리 집도 많고 사람도 많은 마을에서 할아버지를 찾기란...ㅠㅠ

 할아버지.. 작은 담비 토루루..그리고 일년에 한번 찾아오는 손님... 손자 히로시..말못하는 동물이지만 할아버지와의 우정과 진실된 사랑..
그리고 손자와 할아버지의 사랑..

 각 이야기에서 진한 사랑의 감동이 전해지고 있답니다.
단순 재미의 이야기가 아닌 연말연시를 더더욱 따뜻하게 보낼수 있는 이야기라 할수있었답니다.
춥게 느껴지는 겨울이 아닌..맘속 깊이 따뜻함이 가득 느껴지는 아주 진한 감동의 이야기라 단정지어 지네여..
이 추운겨울..
어린아이에게는 진한 감동을....때론 어른에게는 내 주변을 되돌아 보며 정을 나눌수 있는마음을..
 진한 감동과 이야기 함께 느껴보는건 어떨련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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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요정 이야기
데니세 데스페이루 지음, 이주혜 옮김, 루아노 그림 / 글담어린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신비한 요정 이야기>는...

책 제목처럼 신비한 요정들이 가..득한 이야기네여..

예쁜 요정 친구의 그림이 우선 아이와 부모의 시선을 끌게 된답니다..

여러 이쁜 공주이야기인 여러 명작과 전래가 한층 업그래두 된 느낌의 신비한 요정 이야기...는...

우리가 어렸을때 접했던 귀엽고 신비스러운 요정들이 울 아이들의 상상력을 저절로 키워가는 이야기로 꾸며져 있네여..

 

흔희 접해봤던.. 신데렐라..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야기.... 견우와 직녀....

어떠한 요정들보다도 이쁘고 귀엽게 등장하게되고 기존의 이야기에서는 내용이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여러번 반복되는 말처럼..

너무나 이쁜 요정들이야기에 저절로 옛 추억속에 사로잡히는거 같아지네여..

기존에 접했던..명작과 전래의 이야기에서 약간 업그래드 되었다함은 일단 등장인물에서 부터 ...

공주님이 아닌 요정이 등장한다는 점이랍니다.

재미있고.. 호기심이 가득하고..때론 용기가득한 요정의 이야기... 이쁜 그림에서 아이의 시선을 끌고.. 새롭게 느껴지는 여러 요정의 이름에서 엄마인 저는 더더욱 호기심을 갖게되고...

 

7살 되는 울 조카..

완전 책속으로 들어가네여..들어가..텔레비젼 틀어놓으면 앞에 고정하고 앉아 텔레비젼에 집중에 집중을 하는것처럼 울 귀여운 조카아이...

책속에 아주 들어간답니다....

화려하고 이쁘고 ..하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라서 그러한지 더더욱 이  <신비한 요정이야기>의 내용이 너무너무 맘에 드는가 봅니다.

"나현아 이책이 왜 좋아???"라구..문득 던지는 내말에..

울 나현이는 간단명료하네여.. " 이모..너무 이뻐여..그림두 이쁘구 요정들도 너무너무 이뻐여...^^"

여러 요정들의 이쁜 표정과 각각의 특징을 아이와 함께 만나보면서 어릴적 순수함으로 잠시나마 빠져드는건 어떠실랑가여??ㅋㅋ

 

<신비한 요정이야기>덕에 전 최고의 이모가 되었답니다..

여자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책이랍니다....

책과 함께있는 여러 요정 스티커 또한 아이의 관심이 가득하네여.....강추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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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내인생의책 그림책 6
낸시 틸먼 지음, 이상희 옮김 / 내인생의책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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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도 추었지>란 책이랍니다.
책 제목을 처음 느꼈던 건 왜 춤을 춘다는 말인지.. 왜 춤을 출까?란.. 의문 아닌 의문이 생기곤 했었는데..
이책은 사랑하는 아이가 태어날때의 출생의 기쁨을 담은 이야기라 할수있었답니다.

아이를 낳은 부모라면 그 아이의 탄생에 대한 기쁨과 감동을 잊을수가 없을텐데..이러한 사랑스런 고귀한 존재에 대해 축복을 담은 이야기네여...
곰이 서로 마주안고 춤을추는 장면을 시작으로 이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 이렇게 어여쁜 아기는 처음봐!!"
아이가 태어난 소리와 이야기를 듣고 저멀리 살던 북극곰까지 춤을추며 아이의 탄생을 기뻐 한답니다. 
새벽이 될때까지 말이져~~~

이뿐만이 아니라... 별님도 달님도 엄마처럼 행복하고 기뻤나보네여..
"네가 얼마나 특별한지 궁금할때마다 , 누가 널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궁금할때마다...
하늘 높이 날아가는 기러기를 보렴.. 기러기들이 널 그리워 하는 노래를 부르는 거란다...
동물원의 곰들이 쿨...잠든것좀봐...
밤새도록 즐겁게 춤추느라 지쳐서 잠든 거란다....." (본문글 중에...)

4년전 울 아이를 처음 세상에 태어날때 처음 맞이했던 그 기쁨이 새록새록 문뜩 떠올라지네여,,,
한 생명이 태어나기까지는 고귀함고 큰 기쁨이라는것을 아이를 키우면서 자꾸 잊어가는데..
이럴때쯤 이렇게 아이의 동화를 통해서 다시금 아이를 처음 맞이할때의 기쁨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었답니다.

동물중에 곰을 좋아라 하는 울 아이를 위해 이책을 준비했던 책이었는데..
책 내용이 이렇게 진한..감동과 사랑이 느낄줄이야???ㅋㅋ
글을 아직 읽지못하는 울아이...
책속의 동물과 각 그림에 관심을 갖는 아이였지만..글을 읽고 책 내용을 깨울칠때가 되면 울 아이를 얻었을때의 고귀함과 사랑을 함께 느낄수가 있겠지여??ㅋㅋ

아이의 탄생...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란 아름다운 엄마와 아이의 행복을 함께 느껴보세여.... 사랑한다 울아이 영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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