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이랑 펑키랑..

핑이랑 펑키랑 ㅣ 맹앤앵 그림책 15
마크 데 벨 글, 피터 고즈 그림, 김지연 옮김 / 맹앤앵 / 2011년 12월

<핑이랑 펑키랑>

귀여운 펭귄친구 핑이와 펑키의 이야기랍니다.

환경문제를 담은 감동적인 그림책...

세계 자연보호 기금 추천도서로 지정된 <핑이랑 펑키랑>이야기는...

몸집이 작은 바위뛰기 펭귄 핑이의 이야기로 시작이 된답니다.

높이뛰기와 뛰어다니길 좋아하는 핑이..

엄마 아빠가 먹이를 구하러 간사이 핑이는 다른 펭귄들과 다르지 않게 탁아소에서 아빠 엄마를 기다려야만 한대여.

하지만 마냥 기다리는게 따분한 핑이는 탁아소를 탈출해 바깥세상을 구경하곤 하는데...

핑이가 사는 마을근처에는 유평마을이 있대여.

쓰레기 더미가가득한 그곳엔 도둑갈매기들이 있어서 그곳에 가지 말라고 하지만, 핑이는 그곳에 자주 놀러간답니다.

많고 많은 쓰레기 더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펑키..

큰덩치 펑키는 이곳 쓰레기 더미에서 혼자 지낸데여.

엄마 아빠가 이곳에 돌아오지 않은지 몇년이 되었다네여.

에취!!!

감기에 걸려 으스스 ...떨고있는 펑키와 친구가 된 핑키.

똑같은 펭귄이지만 덩치가 핑키보다 두배이상 컸던 펑키와 둘은 친구가 되어

핑키가 사는 마을로 돌아오는데....

과연??? 어떠한 일이 벌어질까여?

핑키가 사는 마을에 펑키도 함께 잘 지낼수는 있는걸까여?

핑키와 펑키 두 펭귄의 따스한 우정이야기가 담긴 이야기..

펭귄들이 가득한 남극으로 함께 떠나봐여..ㅋㅋ

남극은 가장 오염이 되지않은 대륙이래여.

하지만 사람들에 의해 위험에 처해있답니다.

펑키혼자 지내야만 했던 쓰레기더미로 가득했던 옆마을처럼 말이져...ㅠㅠ

자연의 소중함과...자연환경보호의 소중함을 깨울칠수있는 이야기..

<핑이랑 펑키랑>..

 두 펭귄친구들의 이야기 세상으로 사랑하는 우리아이들을 초대하구 하구싶네여.

적극..추천해봐여....^^

거기, 이책을 읽는 친구!

거기, 이 책을 읽는 친구! - 베개 도사 이야기
가가쿠이 히로시 글.그림, 한영 옮김 / 미세기 / 2011년 12월

<거기, 이책을 읽는 친구!>

베개 도사 이야기..

베개도사 이야기..라 책 제목에 적혀있는데..

배게 도사가 누구인가?했는데...

책 앞장 넘기자 마자 ..이렇게 베개도사가 누군지 귀여운 그림으로 소개되고있어여.ㅋㅋ

<거기, 이책을 읽는 친구!> 하면서 왠지 누구를 부르는듯한? 제목으로 시작되는데,  이야기속으로 살짝쿵 들어가보니..

이야...ㅎㅎㅎ 등장인물에서 소개되는 베개도사들이 산책을 나가 코끼리를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되네여..ㅋㅋ

코끼리가 코가 껴서 끙끙..

" 앗 어떻게 해요!"

"끄응~~"

그옆에서도 또 들리는 "깽깽,깽깽" ㅎㅎ

기린도..토끼도..당에 얼굴이 끼었대여... 에쿠...ㅠㅠ

큰일났어요. 큰일.. 왜자꾸 구멍이 얼굴이 끼는거져?

에쿠..ㅠ 이렇게 됐으니 '책읽는 친구'에게 부탁을 해야한데여.

빙글...!!

책을 거꾸로 돌려보니....ㅎㅎㅎ

<거기, 이책을 읽는 친구!> 는 ..바로나...

책을 보구 있는 바로 내가 되네여..ㅋㅋ

책을 돌려달라고도하고... 책을 두드려 달라고도 하고..ㅋㅋ

이야기속 동물 친구들이 하나둘 빠졌던 구덩이에서 빠져나올수는 있는걸까여?ㅎ

이야기속 등장인물?들 하고 책을 읽고 있는 내가 함께할수있는 이야기

 <거기, 이책을 읽는 친구!>

이 이야기를 함께 읽던 6살 울 영재씨..

너무너무재밌다고 ..읽고..또 읽고..또..또 읽어 달라고 하네여.ㅋㅋ

함께 책을 읽어주던 저역시 너무너무 재밌구여.

기존의 책 방식과 사뭇 다른 형식구성이 새로우면서도 함게 할수있음에 더더욱 재미에

재미를 더한 이야기였던것 같네여.

또한 세심히 앞표지에 등장인물을 소개해줘서 ...베개도사가 누군지

 또... 도사가 누군지 쉽게 이해하며 이야기를 더욱더 흥미롭게 봤던것 같아여.

귀여운 베개도사 이야기... <거기, 이책을 읽는 친구!> 아이랑 함께 읽어보세여.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이랑.. 책과 함께하는 재미가 무척이나 즐겁답니다.

사랑하는 우리의 아이들과 함께하시길...적극 추천합니다... ^^

사랑해 내동생 로봇..

사랑해 내 동생 로봇 ㅣ 꿈공작소 9
M. P. 로버트슨 글.그림, 이승숙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2월

<사랑해 내동생 로봇>

아름다운 사람들이 만들어낸 꿈공작소 9번째 이야기..<사랑해 내동생 로봇>

이 이야기는... 동생을 원하던 프랭크아이의 이야기랍니다.

동생을 원해서는 직접 동생처럼 함께놀 로봇친구를 만들기 시작한답니다.

설계도도 그리고..부품도 찾아서 뚝딱뚝딱...

마침내..로봇 스탠을 만들어내져..

처음에는 로봇 스탠은 비틀거리며 휘청 거리기도 하고 갓난아이처럼 꽤나 별났지만, 함께사는 엄마 아빠는 스탠을 무척이나 반겼답니다.

실제 가족처럼 함께 시간을 보냈답니다.

항상 프랭크 옆엔 스탠이 함께햇지여.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프랭크에게 깜짝 선물을 안겨줘여.

다름아닌..여동생 메리..

처음에는 하루종일 누워만 있던 메리가 기어다니고 오빠를 잘따르며 함께 놀기도 하고..

로봇 스탠은 따돌림 당한듯 해서 눈 오는 어느날 스탠은 프랭크 가족곁을 떠나게 되는데...

한가족처럼 생활하던 스탠이 집에없으니 이젠 온가족이 허전해 해여.

어린 여동생 메리역시 스탠이 그리운가봐여.,

눈이 녹기전 스탠을 찾기 위해 프랭크는 발자국을 따라 스탠을 찾아 나서는데....

프랭크 가족의 새가족 스탠의 등장과.. 여동생 메리의 등장으로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수있었던것 같은데..

6살 울아이 영재씨랑 <사랑해 내동생 로봇>의 이야기를 보면서  5살이나 어린 동생이 태어나기전 동생 낳아달라고  하던 모습이 생각나더군여.ㅎㅎ

로봇이지만 ...한가족처럼 보내면서 서로의 사랑을 함께하는 프랭크의 가족들과 함께

 일어나는 하루하루의 새로운일들.

함께 만나봐여.. 재밌어여..ㅎㅎ

꼬마눈사람 스탄..

꼬마 눈사람 스탄 ㅣ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10
히도 반 헤네흐텐 글.그림, 오미숙 옮김 / 현북스 / 2011년 12월

<꼬마 눈사람 스탄>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10번째 이야기..꼬마눈사람 스탄.

책 제목과 앞표지 그림에서 보듯이 지금 겨울에 읽기 너무너무 적당한? 이야기 그림책이란 생각에..

사랑하는 울 영재씨를 위해 당당히 선택한 이야기...<꼬마눈사람 스탄>ㅎㅎ

추운겨울...

누군가 눈사람을 만들어놨어요.

작은 숯은 두 눈이 되고, 당근은 코가되고..

기다란 목도리를 두르고 헐렁한 모자를 쓴채 손에는 포크를 들구 있고 눈사람..

바로 꼬마눈사람 스탄 이에여..

꼬마눈사람 스탄이태어난지 며칠이 지나고 몇주가 흘렀는데..

한자리에서 오랬동안 가만히 서있다네여.

눈사람이 서있는건 너무나 당연한건데....

꼬마눈사람 스탄은  움직이면 기분이 어떨지 궁금해 하네여..

"도대체 왜 눈사람은 움직이면 안되는 거에요?"

"싫어요. 난 움직이고 싶어요."

눈사람이 움직이면 녹는거라고 주변 눈사람이 설득을 하며 움직이지 안된다 했지만...

마음대로 움직이며 이곳저곳을 뛰어다니고 돌아다니는 꼬마눈사람 스탄.

과연? 과연?

꼬마눈사람은 녹지 않을까여?ㅎㅎ

<꼬마눈사람 스탄>을 통해 어린 아이들의 모습을 엿볼수 있는것 같아여.

부모들이.. 안된다고 하지말라고 하면 왠지 ..더 하구싶고 또 왜 하지 말아야 하는지..하고 궁금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꼬마 눈사람 스탄을 통해 비춰볼수있다고 해야할까여?ㅎㅎ

6살 사랑하는 울 아이랑 함께 재밌게 책읽기 시간이 되었었는데..

이 추운겨울.. 꼬마눈사람 스탄처럼 마구마구 뛰어다니며 놀구싶다고 하네여.

꼬마눈사람 스탄처럼 작고 귀여운 눈사람도 만들구 싶어하구여.ㅋㅋ

호기심과 사랑이 느껴지는 <꼬마눈사람 스탄> 이야기.

이 겨울...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지 않으실래여?

너무너무 유익하네여..... 강..력 ..추천해봐여..ㅋㅋ

꼬마눈사람 스탄 이야기 읽고

6살 영재씨가 그린 꼬마눈사람 스탄이에여.ㅋㅋ

그림그리기를 싫어하는 개구쟁이 아이한테 비춰지는 꼬마눈사람이랍니다..ㅋㅋㅋ

아기똥꼬...

아기똥꼬 ㅣ 까까똥꼬 시몽 5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1년 11월

<아기똥꼬>

빨간색 책 표지와 제목이 눈을 확 사로잡는 아기똥꼬.

왜 제목이 아기똥꼬일까? 하고 재밌는 의문또한 생기게 되었답니다.

앞표지 귀여운 토끼?가 마냥 개구쟁이 처럼 생겨 우리집 아이를 떠올리게 되었는데..ㅋㅋ

<아기똥꼬>이야기 이이야기는  개구쟁이 시몽이 이야기인데.. 시몽이한테 무슨일이  일어났나봐여...

블럭쌓기를 하며 놀던 시몽이한테 들려오는 소리..

"쉬이이이잇!"

"시몽! 조용히 놀아야지. 우리 집에는 갓난 아기가 있잖아."

"너희집으로 가! 이 아기똥꼬야."

제목의 아기똥꼬는.. 주인공 개구쟁이 토끼 시몽이 동생을 말하는 것이었네여.

엄마 아빠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가 동생이 생겨나니 심통이 난 시몽이가 동생한테 부르는 말이었네여..

아기가 우리집에 온지 3일째 ... 동생이 없다가 동생이 생겼으니 어린 시몽이네 집도..또 시몽이 한테도 여러변화가 생겼는가봐여.

평생 동생과함께 살꺼라는 엄마 아빠의 말에 시몽이는 여러생각에 잠기기도 하는데..

동생  아기똥꼬를  잘 보살피며 함께 지낼수 있을까여?ㅋ

시몽이 이야기는 시리즈로 발간이 되고있다네여.

작가 스테파니 블레이크의 이야기는 프랑스에서는 아이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받는 그림책 주인공 중  한명이라네여.ㅋㅋ

밝은색채와 단순하면서도 동생을 사랑하는 시몽이의 이야기가 담긴 <아기똥꼬>

동생이 있는 아이들한테는 꼭 보여줄만한 사랑스런 이야기가 아닌가 싶었답니다.ㅋ

이 이야기를 함께 보던 울아이 역시 ... 귀여운 토끼 시몽이 매력에 푹..빠지네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