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엔 마라탕 3권이 나왔는데요.드디어 마마가 땀방울을 모으는 이유를 알 수 있게 되었어요!!1권에서는 빨.주 땀방울을!2권에서는 노.초 땀방울을!3권에서는 파.남 땀방울을 모으겠네요!마마가 원하는 대로 땀방울을 모았을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첫번째 이야기 주인공은 4학년 인호의 이야기예요.학예회에서 리코더 공연을 하기로 되어있는데 인호는 리코더 부는 것에 소질이 없는 친구였죠.그 때문에 학교 가는 날들이 너무 싫었어요.생일 날인 인호는 학교 가는 길에 마라탕가게를 만나게 되고 마라탕 가게를 들어가요.화려한 모습의 마마가 나와 인호를 맞이하여 주었고, 마라탕 가게를 차린 후 처음으로 4단계를 주문하는 인호를 만나게 됩니다.천 년에 한 번 필까 말까 한 연꽃에서 따온 뿌리줄기 인 연근으로 만든 마라탕!맛있는 마라탕을 먹으며 인호의 소원도 같이 들어졌겠죠? 마라탕을 먹은 후 학교에 간 인호는 긴장감 속에 리코더를 부는데, 인호는 마치 자신이 다른 사람이 된 듯 아름다운 선율이 인호의 손가락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었죠. 인호도 친구들도 모두 놀랬어요.이 소문은 학교에 퍼지게 되고 인호는 입으로 부는 모든 악기는 훌륭한 연주가 되어 선생님들도 극찬 할 정도 대단한 연주가가 되어요.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예요.인호의 악기 부는 통제는 스스로 제어가 되지 않았어요. 교실에서 1.2학년이 오카리나 수업을 하고 있는데 자기도 모르게 들어가 반 아이들의 모든 악기를 직접 불고나서야 멈출 수 있었죠.인호는 점점 자신의 능력이 무서워졌어요.마마가 주의를 줬던 것이 생각납니다."헌터 걸을 조심해! 피리 부는 사나이를 잡겠다고 활을 들고 다니는데 밥은 먹고 다니나 몰라"인호는 과연 헌터 걸을 만났을까요?마마는 인호의 파란 땀방울을 얻었고 마지막 남은 남색 땀방울만 얻으면 됩니다.마마의 소원은 무엇이였을까요?이미 짐작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직접 책을 읽어보고 알게되는게 더 흥미진진하겠죠?생일엔 마라탕 3권을 읽어보고 뒷 이야기도 같이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