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종달새 호피 2 - 사라진 겨울 구출 대작전 기적의 종달새 호피 2
알렉스 도노비치 지음, 스텔라 다마신 포파 그림, 김지연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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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팡팡애미예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으로 확정이 되어 곧 만나 볼 수 있는 "기적의 종달새 호피" 2권이 새로 나왔어요!

기적의 종달새 호피는 태어날때부터 날개는 없고 다리는 짧게 태어난 종달새예요.

보통의 종달새와는 다르게 태어났지만, 마음이 따뜻한 주변 이웃들 덕분에 무럭무럭 자랄 수 있었지요. 그런 호피의 숲에 알 수 없는 일이 일어났어요.



바로 겨울이 오지 않는 거예요!



한 여름도 아닌 12월 중순이지만, 진작 왔어야 할 겨울은 오지 않고 점점 더워지는 숲 때문에 동물들과 철새들은 혼란스러워졌죠.
그 열기는 숲 안 쪽에서 시작되는 듯 했어요.

이상한 냄새가 나는 짙은 안개와 함께요.



부우후우 아저씨도 이 현상의 대해 원인을 찾지 못 하고 계셨죠.

그러던 어느 날 본인이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 칠면조 레이스가 온 몸에 플라스틱으로 만든 화려한 목걸이를 걸고 한껏 뽐을 내는 것을 보게 되죠. 호피는 병 뚜껑으로 만든 목걸이를 보고 레이스에게 다가가 물어보지만 레이스는 경계를 하며 병뚜껑을 발견한 곳을 알려주지 않죠.



왠지 안 좋은 일이 일어난 느낌이 든 호피는 레이스를 몰래 따라가 봅니다.

레이스가 도착 한 곳은 플라스틱 병뚜껑이 어마어마하게 쌓인 소각장이였지요.

그 곳에서 플라스틱을 태우며 열기가 나오고 나쁜 냄새까지 나오고 있었어요.

호피는 이 사실을 얼른 부우후우아저씨에게 알려야만 했지요. 하지만 호피는 아시다시피 날개가 없고 다리가 짧아 날지도 못 하고 빨리 달리지도 못 했어요.



그러나 호피에겐 뭉치가 있었지요.

뭉치는 까마귀이지만 온 몸에 하얀 가루를 뒤짚어 쓰고 흰 새처럼 위장을 하고 다니지요.

다른 동물들은 까만 까마귀의 대해 안 좋게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뭉치의 도움 덕에 숲의 위기를 부우후우 아저씨에게 알릴 수 있었던 호피의 숲은 이제 어떻게 될까요?



이번에도 호피는 숲 속친구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3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로 증명 된 기적의 종달새 호피를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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