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기팡팡입니다.너무너무 더운 여름날 샤벳트같은 마법소녀 루오카 신간이 나왔다고 해서 아이랑 같이 읽어보았어요.그림체부터 여자아이들이 환호 할 만큼 이쁘다보니 팡팡이는 책을 보자마자 눈이 땡그래지더라고요. 친절하게도 책갈피도 잘라서 쓸 수 있어서 이쁜 책갈피도 하나 생긴답니다.카오루 이야기어느날 우연히 마법 카드를 주워 마법의 거리에 빨려 들어간 카오루는 카드의 주인인 마법사 루오카와 친구가 됩니다.그 날도 마법의 거리에 가서 무슨 물건을 살지 고민하던 카오루는 "천사 가브리엘의 비밀 수첩"을 고르지요. 새침한 루오카와 달리 마냥 해맑은 카오루는 두권이 세트인 비밀 수첩 중 한개는 루오카에게 줍니다.그렇게 둘이 비밀 수첩에 이름을 새긴 뒤 카오루는 루오카를 집에 놀러가자고 이야기를 하지만 루오카의 시선은 다른 곳을 향해 있었지요.바로 같은 반 친구들이였어요.그렇게 루오카는 사라졌고, 영문을 모르는 카오루는 같은 반 친구들에게 루오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같은 반이지만 루오카는 뛰어난 마법실력 때문에 학교에서 배울게 없다 생각하는지 잘 나오지 않아 친한 친구가 없다는것이죠. 자신에게는 친절한 루오카가 새삼 낯설었던 카오루는 사라진 루오카에게 비밀수첩으로 글을 써서 보냅니다.루오카와 카오루의 이야기..카오루의 이야기가 끝나면 루오카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루오카는 무엇때문에 그 자리를 떠난 것 일까요? 책을 통해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