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바쁜 초등 3.4학년 친구들!!!매일 학교 끝나고 나면 왜 그렇게 시간이 안 나는건지!! 저희 집만 그런거 아니죠??하고 싶은 건 많아서 이것저것 다 하고, 친구랑 노는 시간이 틈내서 놀고 난 다음 집에 가면 해는 이미 지고 저녁먹고 씻고 잘 시간이예요.그럼에도 교과는 챙겨야겠고...교과만 챙기면 다행이게요???영어도 해야하고 책도 읽어야 하고..😭우리 딸같은 하루를 보내는 친구들 많을겁니다.그런 친구를 위해 그런 딸을 위해 [바빠시리즈] 분수를 아이랑 해보기로 했어요. 3학년 1학기 마지막 단원이 분수와 소수인 거 아실거예요. 분수는 초3의 최대 난관이죠.더하기 빼기의 연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원리를 이해해야만 하는 수학 개념 중 하나죠!!차례를 보면 3학년 1학기 과정부터 4학년 2학기 과정까지 책 한 권으로 끝낼 수 있어요!!!!!책 한 권이라니!! 😍3학년 1학기 과정만 문제풀이를 하고 싶다면 "첫째 마당" 만 풀고, 여름방학 때는 "둘째 마당"을 풀면 초3 분수는 마무리 되요!저희 집은 일단 첫째 마당만 풀어봤어요.기본 개념을 읽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봐요.자르고 붙이고 나누고 하는 건 초3이면 식은 죽 먹기잖아요.하지만, 쉬운 것만 있는 건 아니예요.딸아이 문제 푼 것을 보니 헷갈리는 도형도 있었어요. 혼자 풀어보고 채점 한 뒤 아이가 몰랐던 것은 다시 확인해보면 좋아요.아무래도 분수의 개념부분이라 쉽게 생각했어요.그래서 분수가 어렵다기보다 쉽고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재미부분은 정말 놓치면 안되요.흥미를 잃어버리는 순간 자신감도 내려가고 스스로 나는 못 하는 아이라고 자책하니깐요!(특히, 저희 딸이요..🙄)전체 중 일부분을 어떻게 분수로 나타내는지도 너무 중요한 부분이예요.아직 약분을 배우지 않아서 그림을 보고 분수로 나타내고, 글을 그림으로 생각해서 분수로 나타내는 시지각적인 수학을 해야 하거든요.저희 딸은 이 부분을 잘 못 해서 드디어 보충해야 할 부분을 찾았어요!!일주일만 빼 먹지 않고 하루치를 풀면 일주일이면 첫째 마당이 끝이 나요!정말 [빠른 분수] 가 맞아요!아이가 분수를 어려워한다면 쉽고 빠르게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분수" 를 해보시라고 강력 추천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