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변비 탐정 실룩 시리즈 3이 새로 나왔습니다.실룩탐정얼굴이 빨간 실룩탐정은 실은 붉은 토끼가 아니라 흰 토끼예요. 극심한 변비로 똥을 시원하게 누지 못해서 온 몸아 눌 불그스레하지요. 하지만 사건이 해결되면 시원하게 똥을 누며 본래의 눈부신 흰토끼로 돌아온답니다.소소셜록에게 왓슨이 있다면 실룩에게는 소소가 있어요. 소소는 오직 수다를 떨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요. 실룩 탐정을 도와 사건을 해결하며 명탐정이 되기 위해 노력한답니다.이번 실룩탐정의 사건의 꿀랜드를 운영하는 피기씨가 의뢰인입니다.여유로운 아침 소소가 김밥을 싸서 소풍 준비를 하고 있는데 (물론 실룩이 좋아하는 해바라기씨도 잊지않고 뿌렸답니다) 피기씨가 방문을 하면서 도시락을 들고 소풍이 아니라 꿀랜드로 수사하러 갑니다.꿀랜드를 간 실룩과 소소는 무서운 늑대를 찾는 수사를 진행합니다. 극심한 변비를 겪고 있는 실룩탐정은 수사 중에 종종 화장실을 가지만 여전히 소식이 들리지 않는 뱃 속사정때문에 빨간토끼로 꿀랜드수사를 합니다.소풍 계획이 어그러진 소소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꿀랜드에서 수사를 하지만 꿀랜드는 소소가 바라던 네버랜드~ 수사를 빙자한 놀이기구 타기와 퍼레이드를 마음껏 즐기기 시작하죠.그 와중에도 실룩 탐정은 피기씨의 의뢰를 잊지않고 범인을 찾으려고 합니다.무시무시한 늑대를 잡기 위해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지만, 번번히 실패를 하고 맙니다.그렇게 꿀랜드를 수사 하던 중 귀신의 집으로 향한 실록탐정과 소소는 오디션에 참가 중인 동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실록탐정은 또 그 곳에서 극심한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 화장실로 향하고 드디어 상쾌함으로 하얀토끼가 되어 화장실을 나옵니다.변비가 해결이 되었으니 이제 사건이 해결이 될 차례겠죠?? 피기씨가 말한 무시무시한 늑대는 누구였을까요? 왜 꿀랜드에서 무섭게 다니면서 관람객들에게 공포를 주었던 것일까요???생동감 있는 그림표현으로 실록탐정의 변비고통이 전해졌어요. 중간중간 있는 퀴즈는 책을 읽는 건지 같이 탐정으로 범인을 찾고 있는 건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범인과 반전을 한번에 찾아 볼 수 있는 "3.꿀랜드에 숨은 늑대" 이번 시리즈도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