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더지 집을 지켜 줘! - 생명을 살리는 환경이야기 ㅣ 푸른숲 새싹 도서관 23
루이스 무르셰츠 지음, 김영진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푸른숲주니어/ 두더지 집을 지켜줘!/ 푸른숲새싹도서관/ 환경그림책/ 유아그림책/ 아동도서추천

봄부터 저희 가족은 캠핑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저희도 마찬가지지만 캠핑다니시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자연에 있으면 힐링되는 느낌이라고 해요.
갑갑하고 복잡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동화되는 삶을 꿈꾸는 경우와 마찬가지지요.
아이들 캠핑 처음 시작했을 때 벌레들 때문에 고생이었어요.
그럴때마다 우리가 곤충과 동물들이 주인인 곳에 우리가 들어온거라고..
지금은 아이들 벌레가 보여도 처음보다는 소리지르지 않을 정도가 되었답니다.
많이 익숙해졌지요.
사람들에게도 좋은 자연은 요즘 많이 파괴되고 있지요.
그래서 지구촌 곳곳에 자연의 경고가 나타나기도 해요.
저도 그래서 아이들에게 환경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어주려하고 있답니다.
얼마전 푸른숲주니어에서 나온 [두더지 집을 지켜줘!]도 그런 환경그림책이에요.



두더지 그라보브스키는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넓은 농장에서
낮이면 땅속에서 열심히 굴을 파고 땅위로는 흙더미 언덕을 만들며 살고 있었어요.
어느날 그라보브스키네 굴집에 막대기라 쑥~
사람들은 그로 부터 그라보브스키네 집은 물론 들판은 굴착기로 파헤쳐지는데...
과연 그라보브스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책은 환경운동연합에서 추천하는 환경그림책이에요.
개발로 인해 두더니 그라보브스키는 집을 잃게 되지요.
그런 두더지는 사람들을 피해 또다른 보금자리를 찾아 나서게 되요.
얼마전 저희는 지방에 놀러갔다 돌아오는길에 로드킬 당한 동물을 본적이 있어요.
원래 동물들이 다니던 길을 파헤쳐 인간이 다니는 길을 만든 도로위에서 벌어지는 로드킬이 많다고해요.
인간의 편의를 위해 동물의 보금자리를 빼앗는 ...ㅡㅡ;
수많은 생명이 사라져 가는 걸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든답니다.
요즘들어 정말 많은 환경문제가 일어나고 있지요.
난개발로 인해 지구 곳곳이 멍들어가고
그 결과로 기후 변화 뿐만 아니라 요즘 한창 핫이슈가 된 에볼라바이러스 또한 자연 파괴의 결과라는 소리도 있는 걸 보면
자연이 더이상 인간의 행태를 두고 보지 않겠다는 일종의 메세지를 보내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는 건 인간과 자연 모두를 살리는 일이 된것 같아요.
인간의 생명이 중요하듯 자연의 생명 또한 중요하다는 걸 아이들도 배우면서
그 자연을 지키기에 함께 동참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