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아이/ 툴툴마녀는 글쓰기를 싫어해!/ 논술동화/ 초등동화

 

 


 

 

책읽기를 좋아하지만 글쓰는 데는 자신없어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이런 아이들을 위한 글쓰기 길라잡이 동화책이 나왔네요.

진선아이의 [툴툴마녀는 글쓰기를 싫어해!]입니다.

세번째 저희 아이도 툴툴마녀를 만나는데요,

만날때마다 많은 것을 알려주는 툴툴마녀시리즈!!

툴툴마녀가 이번엔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친구들과 함께 글쓰기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안그래도 울 큰 콩이 어찌나 글쓰기를 싫어하는지..

뭐, 아이를 탓하기 전에 엄마인 저도 글쓰기가 넘 어려운데 아이는 더 어렵겠지요.

툴툴마녀의 신기한 마법!!에 홀리려 아이와 함께 책 속으로 들어가보았답니다.

 



 

 

 

툴툴마녀는 마왕의 제 1마법을 전수받아 잘난 척 하다 검은 마녀의 꾀임에 빠져

마왕이 아끼는 새 카타리나를 얼음으로 만들어 버리게 되고

마왕은 벌로 얼음으로 만든 마법을 풀 해답을 찾아오라하지요.

툴툴마녀와 샤샤는 바다마녀를 찾아가지만 마녀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건 일기장이란 걸 알고

글쓰기를 잘하는 인간 아이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데...

 




 

 
일기쓰기, 편지쓰기, 광고문 쓰기, 감사편지쓰기, 엽서쓰기 등
글의 종류와 어떻게 써야하는지를 이야기 속에서 배울 수 있어요.
일기는 큰 아이 1, 2학년때 일주일에 2번정도 쓰긴 했지만
아이는 숙제로 인식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의 일기장을 보면 뭔가 답답함부터 느끼게 되더라구요.
일기쓰기의 중요성을 또한번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광고문, 편지, 기사문 등 조금은 생소한 글쓰기 조차
재밌고 편하게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또한 아이들이 각 글쓰기를 보면서 직접 따라 해볼 수 있는 글쓰기 칸이 있어 바로 응용해 활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출 큰 콩이 툴툴마녀의 책을 재밌게 읽었다고해서 글쓰기가 하루 아침에 훌쩍 잘 쓰지는 못할거에요.
하지만 글쓰기 방법을 알았으니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담아 글쓰는 데 도움을 줄거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태 글쓰기를 어려웠했던 아이들에겐 분명 글쓰기의 흥미로움을 알아가게 해줄 책이 아닌가 싶어요.
기존의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었던 책들과 달리 재밌는 캐릭터와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알려주니 말이죠.
툴툴마녀의 창의력 글쓰기 방법~~
안배우면 손해겠죠?
글쓰기를 잘하려면 툴툴마녀를 찾아오세요.
놀라운 글쓰기 마법을 걸리게 해줄지 모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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