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개를 부탁해 - 빨간머리 마빈의 가슴 찡한 이야기 햇살어린이 9
루이스 새커 지음, 슈 헬러드 그림, 황재연 옮김, 이준우 채색 / 현북스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현북스/ 선생님의 개를 부탁해/ 빨간머리 마빈시리즈/ 햇살어린이/루이스 새커


현북스의 빨간머리마빈시리즈를 울 애도 넘넘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왔어요.

[선생님 개를 부탁해]입니다.

요즘 방학을 해서 책을 가까이 하는 시간이 많은데..

울 큰아이가 좋아하는 마빈시리즈의 새이야기인지라 제일 먼저 반기더라구요.

분홍의 표지 배경색에 마빈과 개한마리..

가슴찡한 이야기라는 부제가 눈에 딱!!

엉뚱한 마빈이 어떤 이야기로 가슴찡하게 할지 궁금해 하며 책장을 넘겼답니다.


 

노스선생님의 일주일 휴가로 마빈은 25달러를 받기로 하고 노스선생님의 개 왈도를 돌보게 되요.

마빈은 선생님집에가서 왈도를 돌보기에 친구들은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왈도는 17살!!

마빈이 주는 사료도 먹지 않고 산책도 어려운데....

과연 마빈은 왈도를 잘 돌볼 수 있을 지??

 

늘 그렇듯 마빈에 대한 기대감이 큰 아이..

워낙 마빈이 엉뚱하기에 이번에도 개를 돌보면 엉뚱한 일들이 펼쳐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했었는데요,

이번 이야기에선 찡한 감동과 함께 마빈의 성장을 볼수 있었어요.

먹지 않은 왈도를 위해 수의사의 도움을 받아 사료대신 간 요리를 해주었지만

다음날 침대 밑에 누워 움직이지 않는 왈도를 보고

마빈은 울컥해요.

10살 꼬마 아이에겐 뭔가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올텐데...

왈도의 죽음 이후 마빈이 보여줬던 행동에서 박수를 보내주고 싶더라구요.

돌보던 왈도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 그리고 용기..

이모든게 전편들에 비해 한단계 성장해져 있음을 알게 되었답니다.

책을 덮고 나서 울 큰 아이도 뭔가 찡한것이 남아 있었나 봐요.

자신이 제일 좋아하던 간 요리를 먹고 하늘나라로 간 왈도도 행복했을 거라고...

10살 마빈이 들려주는 가슴 찡한 이야기!!

[선생님의 개를 부탁해]

마빈의 따뜻하고 멋진 성장이야기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