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편해요.

보브 샤인 브로우라이너(케익타입의 아이브로우와 아이라이너)
보브

요즘 여러 브랜드에서 케익타입 브로우 키트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걸 선택한 이유는 라이너도 들어있고 또 솔도 다른 것들보다 유용할 듯 해서에요.

사용해보니 역시 잘한 선택같아요.

브로우가 두가지 색이나 들어있어 유용하구요.

( 눈썹 앞머리 뒷머리에 그라데이션 하듯 다른 색으로 쓰면 세련돼 보여요.)

날림도 없구 발색도 괜찮구.

브러쉬가 단단한 걸 싫어하시는 분도 있는데,

저는 빳빳한게 더 잘 그려지는 것 같아서 이게 단단하니 좋네요.

꽁지에 달려있는 솔로 눈섭결 정리하기도 좋구요.

라이너도 쓱쓱 스킨에 찍어서 사용하기 간편해요. 번짐도 심한 것 같지 않구.

(참고로 저는 안에 들어있는 브러쉬로도 잘 되던걸요.)

어차피 이런 제품들은 다 비슷비슷하게 마련이니까

라이너도 있고 브러쉬 구성도 편한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무난...

니베아 에이지 디파잉 Q10 플러스 핸드크림 - 100ml
니베아

솔직히 행사 때 펄앤샤인 립케어(돈 주고는 사지 말라던...)가 탐났기 때문에 구입한 제품인데요.

그래서 딱히 기대했던 제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뭔가 아쉽네요.

그냥 평범한 핸드크림이에요.

효과가 드라마틱하다거나 향기가 기가막히게 좋다거나- 그런 게 전혀 없는.

뭐, 효과는 안바르는 것보단 났고, 향은 별로-

재구매 의사는 없구요.

가격대비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은 그닥 안드네요.

케라시스 샴푸 향~~

케라시스 헤어 프레그런스[헤어전용 향수] - 80ml
애경

원래 케라시스 샴푸 향을 굉장히~ 좋아라하기 때문에,

그 향기가 난다고 해서 망설임 없이 구입한 제품입니다!

음, 솔직히 완전 똑같지는 않구요.

쫌 어설프긴 하지만 비슷하고 좋은 향기에요.

하지만 지속력은 그리 길다고 할 수 없네요.(요것 때문에 별 하나 감점~)

뭐, 그래도 크기도 작고 하니(첨엔 요 작은 크기에 놀랐음ㅎ)

간편하게 가방 같은데 넣어 들고 다니다가 틈날 때마다 뿌려주시면

 매력철철 향기나는 청순녀(푸훗-)가 될 수 있을실 겝니다!

머리를 안감았다던가 외식으로 고기 먹고 나온 다음 같은 위급상황(?!)에 사용하셔두 좋구요ㅎㅎ

전 재구매 의사 있어요~

괜찮아요.

에뛰드 큐빅인스타 아이섀도
아모레퍼시픽

저는 2, 4, 8호를 구입했어요.

(할인쿠폰 행사할 때 샀음 좋았을 걸...ㅠ)

먼저 요 에뛰드 크림섀도는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신 정샘물씨가

굉장히 즐겨 쓰시고 추천하시는 아이템으로 유명한데요.

저도 메이크업 동영상 보구 구입한 거거든요.

확실히 크림섀도라서 발색도 좋구, 촉촉하구

또 크림섀도 위에 가루섀도를 덧바르면 지속력이 배가 되요.

눈화장 잘 번지신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 크림섀도를 이용해보세요^^

다만, 아쉬운 점은 몇가지 색들이 비슷비슷~ 하네요.(특히 연한 색깔들)

그러니 구입하실 때 참고하셔서 겹치는 색 없도록 주의하세용~!!

믿음이 꿈이고 환상이라면

순애보
김연주 원작, 박은아 지음, 서문다미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6년 2월

다들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들이었고 또 단편을 좋아하기 때문에

책이 나오자 마자 사야지- 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예쁜 그림과 내용들.

특히 좋았던 것은 김연주님의 작품인데

예쁜 그림과 특유의 예쁜 나레이션, 그리고 안타까운 결말이 인상깊었다.

또 울 나라 작가분들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이시영 님의 아빠 미워-도 너무 좋았고.

내용도 말하고 싶지만 이왕이면 사서 읽으시라고, 그만큼 추천하니까

내용은 생략할게요.

음음, 분홍빛 하드커버의 책도 예쁘고 내용도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으니

우리나라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만족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