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는 구원론 - 구원의 서정을 따라 기독교의 구원론 핵심 정리하기
김태희 지음 / 세움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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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구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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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의 구원은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교리 중 하나이다. 개혁주의 신학 노선을 따르는 교단들은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라 믿는다. 요즘의 기독교를 생각해보면, 이런 구원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져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구원의 확신을 이야기 하면 그런게 무슨 필요가 있느냐? 하면서 반문하는 일부 성도들도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래서 이번에 접하게 된 "처음 시작하는 구원론"이라는 책은 비록 분량은 짧지만, 성도의 믿음이 어디까지 와있는지를 점검하고, 기독교의 구원론을 정말 알기쉽게, 풍성한 지식을 전달해주는 너무 중요한 책이다.

이 책은 저자의 '처음 시작하는' 시리즈의 세번째 책이다.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저자는 이 책을 저술하는데 있어서 전제가 되는 신학적입장, 칼빈주의의 노선을 따르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저자가 다섯 가지의 Sola를 언급했다는 부분에서 알 수 있다. "Sola Scriptura(오직성경), Solus Christus(오직 그리스도), Sola Gratia(오직 은혜), Sola Fide(오직 믿음), Soli Deo Gloria(오직 하나님께 영광)". 이 책은 개혁주의 입장에서 구원론을 논한다.

책은 전체 13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순서도 두서 없이 정한 것이 아니라, 철저히 구원의 서정 가운데서 질서있게 정한듯한 느낌을 준다. "(1)하나님의 구원, (2)작정과 예정, (3)속죄, (4)부르심과 중생, (5)연합, (6)회심, (7)칭의, (8)양자 됨, (9)성화, (10)견인, (11)죽음, (12)영화, (13)구원의 황금사슬"... 구원의 시작부터 구원의 은혜를 받아 누리고 있는 인간들은 어떤 책무를 가지고 있는지 까지... 최근 쓰여진 구원론 책 가운데, 두꺼운 도서 저리가라 할 정도로 정말 잘쓰여진 책이다.

이 책의 장점은 단연 공부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적절한 단어선정과, 각각의 챕터가 너무나 알기 쉽게, 지루하지 않게, 기억하기 쉽게 기록이 되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챕터가 마무리 될 때는 "나눔을 위한 질문"을 수록하여 우리에게 은혜로 주어진 구원의 깊이를 나눔을 통하여 그 깊이를 확장시켜준다.

"와!... 구원에 관하여 이런 책은 정말 처음 본다."

구원론의 어떤 책들은 단순히 자신이 연구한 지식전달이 목적이 되어, 전혀 독자를 고려하지 않고 어려운 전문용어, 신학용어를 사용하여 독자들의 마음을 어렵게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 이 책은 철저히 독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구원을 알기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모든 믿는 성도들이 이 구원의 은혜를 경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책을 읽는 내내 느껴졌다. 이 말은 즉슨, 공부하는 교재이지만, 공부만 하는 책이 아니며, 딱딱할 수 있는 책이지만, 하나님의 따뜻함과 동시에 구원받은 성도로서 주어지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충분함을 제공한다는 말이다. 특별히 구원의 서정에 따라 구원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 하나님의 구원을 이해하는데 정말 단연 1 티어 탁월한 책이라고 감히 이야기하고 싶다.

이 책은 성경공부교재로 가장 적합한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목회자의 심정으로 누구에게 가르치면 딱 적당할까?를 고민 많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초등 4학년 이상은 다 공부하고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울러 구원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모든 성도들, 공부를 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바다에 풍덩 뛰어 들고 싶으신 분, 구원의 여정을 지식적으로 습득하기 원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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