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 이야기 - 관세음보살본행경
정찬주 옮겨 엮음 / 해들누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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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종교가 불교는 아니지만 마음의 관심영역이  불교이고 보니 수만은 보살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간다.  이 책은 곤지암에 있는 곤지정사에서 법보시로 주는 책을 얻어서 읽었다. 천수천안 관세음보살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관세음보살니냐기는 하늘천사가 흥림국 묘장왕의 세째딸로 태어난 묘선공주가 해탈의 길을 가고자 불법에 귀의하여 불법을 익히고 공주로서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버리것 뿐만이 아니라 부모의 반대와 부모로부터 죽임을 당하면서까지 불법에 귀의하여 보살이 된다는 내용이다. 보살이 되어서는 아버지를 위해서 두눈과 두손을 아낌없이 모두 주고 화내지 아니하고 성내지 아니함으로써 시방세계를 구원하는  천수천안 대자대비 구고구난 무상사요 천인사 불세존 즉 관세음보살로 나타난다는 내용이다.  

좀 도교적인 느낌이 나는 신화나 설화 뭐 그런 보살에 대한 불교이야기는  종교를 갖지않은 사람에게는 소설같은 이야기지만 이런책들은 나로하여금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길잡이를 해주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거듭 종교서적을 읽으면서 느끼는것은 종교적인 신념대로 산다는것은 많은 인내와 희생을 강요한 무언의 언어들이 많은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즉 안다는 것이 병이 되기도 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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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즐거움 - 절집공부를 통해 여섯 가지 즐거움을 배우다
보경 지음, 최재순 그림 / 뜰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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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날마다 아웅다웅... 

잘난 집단이건 못난 집단이건 중간집단이든 할것 없이 두명만 모여도 아웅다웅한다. 그런 모습들이 사람사는 모습같기도 하지만 참 지겹다는 생각도 든다. 왜 그렇게 타인에게 관심이 많은지.. 사랑을 위한 관심이 아니라 헐뜯기 위한 관심이 더 많은것을 볼 때는 세상 삶을 말없이 살고 싶기도하고 왠만하면 타인과 관계를 덜 하고 살고 싶기도 하지만... 

난 이제는 타인에게 좀 무관심한 듯 좋은것만 보고 살려고 한다. 미워하는 것도 잊고 미워하느니 차차리 관심을 덜 가지려고 하는데 사실 이건 미움보다 더 안좋은 무관심으로 갈 수도 있지만  너무 시끄러운 세상을 조요히 관조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 

사는 게 별거이면서도 별거가 아니다. 이해하자면 이해하지 못할게 없고 용서하자면 용서 못할것이 없는게 인생사이다. 그러면서 자신이 하고싶은일 하며 산다면 이보다 좋은것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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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탑 중학 수학 2 (상) - 2010 투탑 중학 수학 2013년-1 3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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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2에 올라가는 아이의 하이% 강의 교재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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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탑 중학 국어.생활국어 2-1 - 2010
이용우 외 지음 / 디딤돌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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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2에 올라가는 아이의 하이% 강의 교재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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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 사회.국사 중2-1 - 2010
꿈을담는틀 편집부 엮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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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2 에 올라가는 아이의 하이% 강의 교재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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