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연애를 말하다 - 사랑의 시작에서 이별까지 연애 심리 보고서
이철우 지음 / 북로드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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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심리학은 어떤 형태로든 우리삶을 지배하고 있다. 사람의 심리에 따라서 행복도 불행도 즐거움도 괴로움도...그리고 사랑의 성공도 실패도 가져온다.

사랑에 대한 연애에도 심리학을 이용하여 접근하면 이해하기 쉽고 연애로부터 실패하더라도 쉽게 헤어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러 사람에 대한 통계적인 것으로 모두를 적용한다는것은 맞지않지만 알고 연애를 한다는 것은 어쩌면 무미 건조함은 아닐까?

 

사랑은 갑자기 찾아와  돌연 사라지기도 하고 어떤때는 사랑의 끝을 잡고 아픔을 느끼기도 하고 속 시원하게 떠나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사랑은 때로는 아름다움을 느끼게도 하고 그 자양분으로 평생을 살아가기도 한다. 그만큼 사랑은 헛되면서도 황홀하고 실연의 아픔을 생채기나지 않게 아물어가게 하는 것도 자신의 몫이다.

 

지난 시간을 살포시 되돌아볼 시간이 되기도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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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어른노릇 사람노릇
박완서 지음 / 작가정신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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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고 박완서님의 작품이다

처음으로 전자책을 구입해서 읽을 줄 모르다가 크레듀를 컴퓨터에 다운받으면서 읽기 시작했다.

짬짬이 인터넷 검색대신 읽는 맛이 솔솔하다.

바쁠때는 이도저도 아니지만 말이다

 

할머니가 된 작가가 현대를 살아가면서 청소년들과 젊은이들과 섞이지 못하고 이해하기 어려워지는 것을 적어놓은 것이다

청소년을 키우고 있는 나도 이해하기싫은것이 많은데 과거로 회귀하는 본능이 강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어른들은 또 젊은 아이들 어른노릇하기가 얼마나 어렵겠는가 말이다

그런 단상을 적은 수필이여서 편하게 읽어 나갈 수 있는 향수가 느껴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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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데보라 잭 지음, 이수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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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의 비교 분석을 통하여 내향적인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갖는 인간관계에 대해서 기술한 책이다.

내 자신이 지극히 내향적인 사람이기에 이런 사람은 좋은 관계 맺기를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떻게 인간관계를 맺어야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 궁금해서 읽어보았다.

 

결론은 자신의 성격대로 인간관계를 하면 된다는 것이다. 외향적인 사람들이 하듯 내향적인 사람이 인간관계를 맺으려고 하면 스트레스르 받아서 더 안된다는 것이다. 다만 항상 처음보는 사람이든 항상 보는 사람이든 성실히 최선을 다해 관계를 맺으라는 이야기 이다.

순간순간의 관계 맺음이 모두 내가 살아가는 동안의 성공적인 관계맺음을 하는 지름길이라고...

 

그리고 인류의 반은 내성적인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반드시 외향적인 사람처럼 인간 관계를 만들 필요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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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생각 -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
안철수 지음, 제정임 엮음 / 김영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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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9대 대통령선거도 끝났고 대통령도 뽑혔다.

이 책은 안철수교수가 대권에 도전하면서 국민들에게 자신의 정치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의견을 물었던 내용으로 좌담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에서 안철수 교수의 정치적인 생각을 고스란히 포함하고 있다.

어쩌면 이 시대에 정치적인 혼란속에서 자신의 정치적인 견해를 책으로 남긴다는건 또 다른 어떤 자신감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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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헬렌 니어링 지음, 이석태 옮김 / 보리 / 199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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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헨렌 리어링의 사랑과 조화로운 삶을 살아간 이야기를 스코트 리어링이 죽은 후에 쓴 책이다. 이들 부부는 오래전부터 문명의 발전으로부터 한 두어발짝 떨어져서 삶을 살아가는 생활을 해 왔다. 직접 육체노동을 하고 농사를 지으며 자급자족하는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그런 삶을 자족하며 죽음을 맞이 할 때는 어떤 노인의 모습처럼 스스로 음식을 줄여가며 죽음마져도 초연히 살아내는  리어링의 전기 같은 이야기이다.

 

그리고 헨렌 리어링이 젊은 한때 사랑하기도 한 크리슈나무르티와의 관계, 그녀의 유복한 어린시절 등을 통해 그녀가 스코트 리어링을 만나서 그런 자연속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스코트 리어링과의 56년동안의 생활동안 때로는 동료로 연인으로 친구로 사랑하는 그들 부부의 삶이 진정 이시대도 필요한 모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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