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래보고서 2045 - 더 이상 예측 가능한 미래는 없다
박영숙.제롬 글렌.테드 고든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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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045년에 찾아오는 특이점은 인류가 이햐할 수 있는 기술 범위를 넘어서는 시점이다. 더 이상 예측할 수 없는 미래가 시작되는 2045년에 세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루 앞를 알 수 없는 숨막히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벌써 아이들은 엄마가 옛날얘기 한다며 요즈음 세상을 이야기 한다. 그럴 때마다 내가 그렇게 구닥다리인가 자문해보기도 하지만

요즈음 아이들도 아이들 나름인걸로 결론 봤다.

큰아이는 미래지향적이지만 작은 아이는 과거지향적인 성향이 강해서 내가 그다지 구닥다리는 아닌것으로 생각한다.

 

꼭 미래의 인공지능이 인간의 두뇌를 넘어서는 시대에도 감성이 우선되는 미래일것이라고 굳게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학교 선택, 꿈 선택, 학과선택에 있어 앞으로 30년 후를 알고 아이들의 선택을 존중하는것은 의미 있는것 같다.

 

아직도 변호사, 의사, 검사, 약사 이런 직종을 강요하는 엄마는 안되겠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아이들의 선택에 조언하고 이해해 줄 수 있는 부모가 되기는 할 것 같다.

항상 미래를 모르기 때문에 불안하지만 이런 책을 읽음으로써 조금이나마 그런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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