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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여자 + 아빠라는 남자 세트 - 전2권
마스다 미리 지음, 안소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작가가 엄마라는 여자, 아빠라는 남자를 보는 보편적인 시각을 가지고 자신의 부모님을 보는 내용을 글로 쓰고 만화로 그렸다..
엄마, 아빠는 보통명사이다
하지만 나의 엄마 아빠가 되면 특별함을 띠는 것도 사실이다.
여자이기에 앞서 엄마이기에 가능한 일, 그리고 남자이기에 앞서 아빠라는 대명사를 가진 것이기에 보통이 특별함이 되는것.
우리의 엄마 아빠 그리고 나의 엄마라는 직업이 나의 아이들에게는 특별함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는 특별하다. 나에게 나의 아이들에게...
하지만 그냥 엄마, 아빠는 보통의 사람 그 자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