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원 산책 -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의
오경아 지음, 임종기 사진 / 디자인하우스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정원디자인은 좀 생소하지만 미래에는 분명 유망한 직종일것 같은 희망이 있는 직업인것 같다.

지금은 누구나 친환경 직업을 갖고 직업에서 돈도 벌면서 마음의 위안까지 얻는 직업이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다.

 

작가가 영국에서 정원디자인 공부를 하면서 영국에 있는 많은 정원들를 둘러보고 누군가가 위안받았을 그곳을 스치며 삶의 일부분을 찾아내는 과정이 편암함을 가져오는 것이였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정원이 있다. 영국은 자연이 충분하지 않기때문에 필요에 의해서 정원이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우리 나라의 정원은 자연을 그대로 살리면서 만들어 놓은 정원들 그리고 그곳에서 풍류를 즐기던 사람들이 여유를 느끼며 살아간 흔적을 보여주는 그런 정원들이 많이 있다.

 

지금 순천만에서는 정원박람회를 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 가보지는 안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삶의 여유를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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