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더 단순하게
기젤라 크레머 지음, 이민수 옮김 / 참솔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2002년도에 읽은 책을 다시 읽어보았다.

현대의 삶은 너무 복잡하고 경쟁적이고 비교대상이 있어 행 불행을 결정짓고...

하지만 복잡한 세상일 수록 이제는 삶을 단순하게 살아가려는 욕구들이 강해지고 있다.

그동안 수도원이나 법정 스님, 수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서 단순해지는 것만이 이시대를 편안하게 살아가는 것이라는걸 알려주고 있다.

 

비교대상이 없고, 가진것이 많지 않을 때는 잃을것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강박이나 불안이 없다.

집안의 문단속이 잘 되지 않아도 가져갈 물건이 없기 때문에 불안해 하지 않는다. 비교할 사람이 없으면 언제나 당당하다. 그리고 삶의 질은 높아진다.

 

세상을 제맛대로 살아야 즐거운거 아닌가?

설시 좀 공부를 못하더라도 자신감이 빵빵하고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옷을 입고 다니지 않아도 자신감이 빵빵한 아이들

 

난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즐겁고 재미나게 그리고 단순하게 살아냈으면 좋겠다.

나 역시 자꾸 물건을 사서 쌓아놓지 말고 단순하게 단순하게 살려고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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