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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생각들 - 유가에서 실학, 사회주의까지 지식의 거장들은 세계를 어떻게 설계했을까?
황광우 지음 / 비아북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독서통신의 일환으로 읽은 책이다
이 책은 사회의 사상가들이 세계에 끼친 영향들을 다룬 책으로 자유주의의 태동과 더불어 우리가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가 어떻게 이루어져왔는지를 적은 책이다.
서양사적인 사상뿐만이 아니라 동양사상 그리고 한국의 사상인 실학, 동학, 천도교까지 자유민주주의를 꽃피우기 위한 역사적인 노력들을 엿볼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있어 역사를 알고 현재를 아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어떠한 역사적인 사건이 이루어질 때는 끊임없는 노력과 희생이 동반되어 탄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느 시대건 어느 상황이건 하나의 사건은 누군가의 고민과 사고와 사상을 통해서 행동하여지는 그 시대를 이루고, 역사를 이루고, 인류의 역사가 보전되어가는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