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 산다는 것
새뮤얼 스마일즈 지음, 강미경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올해 중1 아들의 엄마생일 선물은 책이다. 서점에 가서 고민 좀 했나보다. 책을 여러권 놓고 선택을 위한 저울질을 했다고 하며서 사 온 책이여서 나에게는 소중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급 읽었다. 아이가 고민한 흔적이 느껴진다.

저자 새무얼 스마일즈는 '개인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조(self help)' 정신을 설파한 사람으로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싸우는 것이며 인생이라는 전장에서 가장 큰 적은 나라는 사실을 일깨우며 나를 이기는 사람이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리고 자조와 성실이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천천히 가는 사람에서 강조한 말을 적자면 "나는 연구 과제에 대해 어떤 상황에서도 생각을 놓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어둠속 여명이 점차 밝아지듯 문제의 본질이 점차 선명하게 떠오른다."라고 했다. 

또한 "아무리 재기가 넘치는 사람이라도 변덕스럽고 인내력이 부족하면 재능이 없더라도 노력하는 사람에게 지고 만다. 즉 '천천히 가는 사람이 오래, 멀리간다,' 

오래된 책이지만 모든 사람이 삶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필독서 같은 것이다. 삶을 성실하게 살려고 엄청난 노력을 하는 우리 가족이고 보면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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