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인문학이 필요한 이 시대에 고하다..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ㅣ 정진홍의 인문경영 시리즈 1
정진홍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11월

이 책도 역시 경기도 독서통신의 과목을 선택해서 읽은 책이다. 인문학 콘써트를 읽고 인문학에 꽂혔다고나 할까?? 그동안 인문학적인 책들 즉 인문학 콘써트, 삼국지 강의, 피터드러커의 자서전, 생각의 탄생 등등에서 많은 삶의 나침판을 찾는 느낌을 가졌었다. 

이 책 역시 경영학이나 경제학 등등에서도 인문학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지적하며, 미래는 5세대인 감성을 읽는 [드림 소사이어티]시대가 열린다고 했다. 급속도로 빠른 시대에 정보화 시대는 불과 몇년밖에 지니지 못했다. 이제는 감성을 터치하는 [스토리텔링] 즉 스토리가 있는 물건이 대세이고 어떤 물건이고 장소이고 간에 스토리가 있는것이 인기가 폭발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것이다 

이렇게 스토리를 가진 사람이 된다는 것은 인간이 가장 기본으로 삼는 인문학적인 소양이 있어야만이 가능한 시대가 온것이다. 

인문학적인 소양을 가진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해야하는지는 너무도 잘 알려진 독서, 고전, 여행, 사고, 경험, 모험등을 통해서 갖추어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는 역사의 흥망성쇠史나 모험을 통한 도전 등... 

이 책의 주요 요점은 인문학을 통한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 혹은 힘"이 있어야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