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로스의 똥으로 만든 나라 - 누구나 꿈 꾸는 세상
후루타 야스시 지음, 요리후지 분페이 그림, 이종훈 옮김 / 서해문집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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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에 있는 작은 섬나라 [나우루공화국]은 우리나라 여의도의 2배정도의 크기의 나라이고 인구는 20만이 안되는 나라이다. 그리고 오랜 세월 엘버트로스라는 새의 똥이 쌓여서 비료의 재료가되는 인광석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그리고 국민들이 일을 하지 않아도 배불리 먹고 살수 있는 나라 하지만 일하지 않고 가진 자원에 의존하여 사는 나라는 영원이 지속되지않는 나라가 된다는걸 여실히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사람이 일하지 않으면 나태해지고 비만해지고 무료해지며 모든것이 좋기보다는 저주가 되는 일인것 같다. 특히나 자본이 지배하는 구조속에서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은 좋은일이기 보다는 삶에서 도태되어가는 것을 알수 있다. 노인이 되어서도 일이 있는 사람은 건강을 유지하며 경제적인 여유와 사회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취미생활이 없다면 힘든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자주 보기도 한다. 

하여튼 사람은 신체적, 정신적인 움직임을 통해서 성장해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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