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7
루이스 캐럴 지음, 리스베트 츠베르거 그림, 한상남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작은아이 5학년 겨울방학에 권장도서여서 비싼가격에 구입했다. 가끔은 어른을 위한 동화도 있고 그림이 좋아서 구입한 경우도 있고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에니메이션으로는 보아서 내용을 모두 알고는 있지만 책자로 내용은 읽은것 같지 않아서 구입했는데 6학년 선생님께서 아이가 읽고 쓴 독서록을 보시고 "엘리스를 읽기는 좀 나이가 먹은거 아닐까?"하는 댓글을 달아주셨다.  

엥? 산지 얼마안되는 책인데...그래서 내가 제대로 구입한 책인지 읽어보았다. 에니메이션으로 아이들이 아주 어릴적에 읽어주던 이야기이지만 재미도 있고 그림도 예쁘고 좋은것 같다. 

엘리스가 언니 무릎은 베고 낮잠을 자면서 꾼 꿈이야기로 아이들이 환상이라는 순수세계에 빠져볼 수 있는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이런 상상하는 세계가 없다면 얼마나 삭막할 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 책은 어른이나 아이나 청소년이나 꿈을 꾸고 싶다면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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