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 손뜨개 - 나도 멋진 패션 리더가 된다!
서경숙 지음 / 예신 / 200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주의 손으로 만드는 이야기를 읽고 취미로 뜨게질을 해볼까하고 구입하였다. 역시나 어렵다. 

뜨게질을 뜨게방에 다니면서 배우면서 해야 실효성이 있을것 같다. 하지만 책을 보니 어떤것을 떠야할 지가 조금은 그려지고 기초뜨게방법이 있어서 도움이 된다. 

현대는 손으로 하는것이 대세이다. 손으로 하는것이 어렵고 비싸고 멋도 있다. 어릴적에 폐실을 얻어다가 실을 추리고 잇고 감고 하여 기계로 옷짜는 집에 갖다주면 그 집에서 돗고리, 바지, 쉐타등을 떠준다. 옷 사입기 힘든시절에 그걸 입고 학교에 다니고 가끔은 챙피해하며 입고 다니고 바지에 무릅자국이 나면 앞으로 벙벙하게 나온체로 입고 다니는게 아이들 많고 가난한 집 아이라는 것 때문에 참 싫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런 옷이 명품이 되어간다.... 

올 해 뜰 줄알아서 뜬 모자들을 보면 뿌듯한 생각도 들고 멋스러운 쉐타 한개 떠서 입고 다니고 싶어지기도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