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경제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4
이연주 지음, 조봉현 그림, 여윤경 감수 / 가나출판사 / 200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는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 아이는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힘들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으로 산다. 그런데 공부를 해야하는 시기에 왠 경제공부를??..하면서 아이가 경제에 대해, 더 정확하게 말하면 돈에 구애받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하면서 애써 아이의 경제공부를 시키려고 조차 하지 않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건전한 경제를 책임지는 아이로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사항인것 같다. 예를들어 우리집 작은 아이는 이제 5학년이 되면서 돈의 씀씀이가 커지더니 급기야 한달분 용돈을 1주일도 안되어서 써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3학년때부터 용돈기입장을 쓰게 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챙기지 않았더니 이제는 엄마생일선물 산다고 용돈을 가불해달란다..... 

이 책은 그 전에 이이들이 경제관념을 가지게 읽어보도록 사서 던져 준 책인데 큰 아이는 읽고 그래도 애꼽쟁이처럼 용돈관리를 잘 한다. 그리고 나는 이 책에 무슨 내용인지 알기위해 읽었다.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고 자라서도 경제 전반에 관한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고 짦은 만화 삽화가 함께 있어 초등학교 고학년이 읽기에 적절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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