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 꿈나들이 - 닥종이 조형 작가 김영희가 들려주는 동화
김영희 지음 / 샘터사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닥종이 인형작가 김영희씨의 작품이다

김영희씨의 작품 '아이를 많이 만드는 여자','뮌헨의 노란민들레','밤새 훌쩍 크는 아이들','책 익어 주는 엄마'등을 사서 읽고 대단히 용기있는 엄마이고  예쁘게 잘 자라주는 그집 아이들이 궁금하기도 하고 왠지 딱딱하게 느껴지는 독일생활이 어떤지, 지금쯤 김영희씨의 아이들이 얼마나 컸을까 궁금하기도 하여 김영희씨 작품을 찾다가 가장 최근책인 것같아 구입해서 읽었는데 원하던 내용보다는 김영희씨가 한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낼때 친할머니와 함께 지내면서 들었던 이야기와 추억들을 적어놓은 글이였다.

어린시절  사실적인 이야기를 전래동화처럼 들려주시는 할머니의 이바구 저바구가 어린시절을 기억나게끔 자극하는 기술이 있었다. 물론 김영희씨의 아이들 이야기는 없어서 섭섭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어린시절 추억을 가진 작가나 독자는 많은 공감과 함께 행복과 추억을 건지며 사는 사람들일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이 넓고 꿈과 희망이 풍부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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