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신현만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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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에  

'내가 직장 1년차에 이 책을 봤더라면 CEO가 되었을 것이다 ' 

'내가 직장 3차에 이 책을 봤더라면 무난히 임원이 되었을 것이다 ' 

'내가 직장 5차에 이 책을 봤더라면 부장이 되는데 문제없었을 것이다 '

'내가 직장 10년차에 이 책을 봤더라면 이런 책이 왜 이제 나왔어 하며 통탄해 할 것이다' 

정말 가슴에 절절히 와 닿는 이야기이다 

나는 이제 공직생활에서 15년이 되어간다. 

그리고 여기보다 좀 더 큰 조직에서 적응하기가 싫어서 윗사람이 안보이는 곳으로 애써 도망쳐왔다. 그런데 성공하고 싶으면 리더가 가까운 곳에 있으라고 한다. 또 리더는 일을 잘하는 것도 좋지만 일과 대인관계 중 선택을 하라면 대인관계를 선택한다고 한다. 난 책임감과 실력, 자신을 위한 노력, 일머리 등이 많다고 생각하기에 스스로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시키지 않은일을 더 열심히, 일을 스스로 찾아서, 직장의 모든것을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아껴쓰고, 절약하고 살고 있었는데.... 이제는 공직이라는 커다란 조직사회에 속해있으면서 다른 방향으로 변해야만 살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는 직장생활의 노화우! 반드시 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망라하여 기술해 놓았다

내가 이 책을 5년만 일찍 보았더라도 지금처럼 행동하지는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마음을 다 잡고 변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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