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주식회사 - 케이티, 뉴욕을 구하다
샤나 스웬드슨 지음, 변용란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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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도 마법이 존재할것같은 새로운 느낌을 가져다 주는 "마법 주식회사."

 

보통 마법을 상상하고 생각해보는 나이가 있기 마련인데 그런 형식을 잊어버린체 마법을 또 다르게 상상해보게 됩니다.

 

우리주변에 있을것같은 지극히 평범한 현실속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일지도, 그 대상이 20대의 여성이라는 점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0대의 한 평범한 여자의 삶속에 마법이 깊숙히 파고 듭니다... "회사"라는 두 글자가 주는 의미를 긍정적으로 소화시킬수 있는곳.

 

이 바로 케이티가 새롭게 다니게 된 회사랍니다.

 

케이티는 아주 평범하게 자란 여성에 불과했습니다. 대부분이 그렇듯 평범한 얼굴로,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면서..... 직장 상사에게

 

괴롭힘도 당하고... 스트레스도 받아가며 일해야했던 회사.

 

시골에서 올라와 뉴욕이라는 도시속에서 살아간다는것과 회사생활을 적응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아직도 어색하고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그...러...나 어느날 찾아온 사람들.....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평범함을 알아봐주는 사람들....

 

사실은 알고보면 평범하지 않았던 ...... 많은 사람들중에 자신이 갖고 있던 능력 "마법 면역자" 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케이디는 평범함에서 특별한 사람으로 변화해갑니다. 그리고 자신이 갖고 있던 "마법 면역자" 라는 능력을 통해 또 다른 능력들을

 

발휘하게 되고.... 용기를 얻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수 있게 되지요. 그곳이 바로..... 마법 주식회사.

 

 

읽으면서 케이티가 부럽지 않을수 없습니다. 나도 평범한데... 마법 주식회사 같은곳이 정말로 존재한다면?? 그리고 내가 케이티라면

 

또 얼마나 흥미진진할지... 상상하며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마 케이티라는 주인공이 "평범"한 사람에 불과했기에..... 많은 공감을 하게 되고, 내 주변을 한번쯤 더 돌아보며 행복한 상상을 할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그 재미에 빠져드는 "마법 주식회사.."

 

아마도 케이티는 자신을 인정해주었기 때문에... 회사에 중심자가 되어 일을 적극적으로 할수있었을것입니다.

 

그렇게 자신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가가고, 읽으면서 자신의 소중함을 되돌아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가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내가 모르는 특별함.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

 

그 "능력"을 나도 찾길 바라며...... 힘든 상황과 평범한 삶속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산다는것... 중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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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마이 라이프
은행나무 편집부 엮음 / 은행나무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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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삶을 과연 무엇으로 정의할수 있을까요?

 

그러나 이책을 읽는 그 순간 1살부터 100살까지 정의되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은행나무"라는 출판사에서 새롭게 시도해 본, 약 3

 

만면의 네티즌과 만나볼 수 있는 책이 바로 브라보 마이 브라보! 랍니다...

 

 

한장을 넘길때마다 큼직한 글자 몇줄과 한면을 차지하고 있는 사진........ 그렇게 1살, 2살..... 정의되어 있는데...

 

넘길때마다 읽어보는 재미는 쏠쏠합니다..

 

 

거창한 책도 아니였으며, 몇줄안되는 글자와 사진속에서 별 감흥을 못 느낄것 같은 "나엿지만"

 

다 읽고 나니 그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이였지요.

 

 

글이  작다고 해서, 사진이 그 주를 이루는 포토에세이라 할지라도, 책이라는 이름 아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나봅니다.

 

 

읽고난 시각은 새벽이였습니다... 새벽 2시쯤이였을꺼예요...

 

그 시각에!!!! 한장..한장 차르 마셔가서 읽었는데, 고요해서 인지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하더라구요.

 

잠자리에 누어서도 그 여운은 가시질 않아, 많은 생각들로 가득차있는 새벽이였답니다. 그리고 지금 서평을 쓰는지금!

 

 아직까지 그 여운이 전해져오는듯 하답니다.

 

인생을 생각해본다는것. 인생을 아주 가까이, 그리고 마음으로 느껴볼수 있었던 책이 아니였는가 생각해봅니다.

 

 

사진 한장이 주는.... 여유로움. 그 사진속에는 그어떤 글보다 투명하고 맑게  담겨있음을 느낍니다.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글 말이예요.

 

또한 몇줄이 주는 글....

 

지금 현재 내 나이에 대한 정의는 무엇일까? 지나온 내 나이의 정의는 무엇일까??? 그리고 앞으로 겪게 될 나이는??? 생각하면서 읽으니 공감이 절로 가게 되더라구요.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하고 미래의 나를 상상해볼수 있답니다.

 

 

몇줄의 여백 밑에는.. 아주 깨알같은 글씨로 이 세상! 사람들의 업적과 삶이 적여있습니다. 물론 그 사람의 그 나이에 있었던 사건, 사고

 

들이지요.

 

 

60...70....80 살...... 뒷장으로 갈수록 느끼는 감동은 대단했습니다. 어떤 생각이 들었냐하면, 주위에서 많이 쓰는 말 "나이는 숫자에 불

 

과하다" 라는 말이 불쑥 떠올르더라구요. 정말 이말은 거짓이 아니더라구요....

 

70세, 80세가 훌쩍넘어도 새로운 삶을 시도하는 사람들..... 그리고 쫌,, 이상하게 느껴지는 사랑(?)이야기도 작은 글씨로 적혀있었는데...

 

 

정말 나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해야 한다고 이책에서 메아리 처럼 흘러나오더라구요.... !!

 

 

나중에 할머니가 되면 삶이 재미없으면 어쩌지?? 가끔 이런 엉뚱한 생각도 했는데.....

 

이책을 읽어보니!! 꿈과 열정만 있따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것 같더라구요.. !!!

 

 

그래서 "나이"라는 틀에 얾매이지 말고 ...... 꿈을 이루기엔 너무 늦었다며.... 좌절하지 말고, 꿈을 품으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새로운 인생은 항상 열려있으니... 마음만 먹으면 새롭게 시작할수 있으니,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면 할머니가 되어도...

 

"열정"을 느끼며  살아갈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고마운 책이였답니다.

 

 

참! 이책은 선물용으로도 좋을것같습니다.... 첫장을 펼쳐보니 ---님께 드립니다 라고 되어있는데요....

 

따뜻한 봄에 이책을 선물해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은 이책을 어떻게 느꼈을지 궁금해져요... 어떤 사람은 보면서 "이게뭐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잇겠지요...

 

하지만, 조금만 다르게 보면... 많은 여운을 가져다주는 "달콤한 휴식과도 같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포토 에세이" 새로웠고.. 많은 기억이 남을것 같습니다..... 인생을 위해 아름다운 삶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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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정글 1
캔디스 부쉬넬 지음, 서남희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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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대를 한 책입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느다" 라는 책이 작년쯤에 베스트 셀러가 되어 화제가 되었었죠.

 

그때 못읽어본 아쉬움을 달래줄 책이 이책이 아닐까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읽기로 했지요.

 

그리고 칙릿이라는 나에게는 새로운 장으로, 처음 접해보는 작가의 책으로써....!! 여자주인공들이 그 중심이 되는 소설속의 매력속으로 푹~ 빠져보기로 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여자의 성공담, 여자가 주인공이 된 책은 그 어느 책보다 많은 공감을 얻어냅니다...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다른 여성...

 

 

본 받을점도 많고, 또 다른 내 모습을 기대하며 바라보게 되고, 다른 여성의 삶을 배우게 되면서 여성이라는  인생을 바라보며 될때...


바로 책 읽는 기쁨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지요.


 

읽으며, 3명의 여자로 삶을 살다온듯한 기분이였습니다..

 

이런 모습의 내가 되길바라며, 한편으로는 이런 모습의 내가 되길 않길 바라며....

 

 

3명의 여성은...꿈을 꾸는것부터... 직업적으로도 이미 멋있어보이는 인물이였습니다.. 뉴욕!!이라는 거대한 무대가 배경이 되어서 일까요

도도한 여성의 모습을 상상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겉으로 화려해보이는 여성에게도. 그녀들에게도 문제점은 안고 살아가기 마련...!

그녀들의 화려함도..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도 알고보면, 개인의 고민거리가 있었고, 문제가 있기 마련이였습니다.

미혼의 여성도.. 기혼의 여성도.. 고민과 문제로 부터 벗어날수 없는법.


일로만으로도 치열한 삶을 살것같은 여성들이 지켜나가는 사랑이야기 또한 힘껏 응원하며 바라보았습니다....

 

여성으로써 행복을 누리며, 행복해지길 바라며 말입니다.

 

물론 여성이기에 힘들고 견뎌내야 할 시련들이 많았기에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1권을 다읽고 난 나는 과연어떤 여성상으로 살아가길 원하는가!!...

 

 

 

무엇이 진정한 여성으로써, 내가 원하는 모습일까?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힘겨운 사랑과 치열하고 아슬아슬한 성공을 힘겹게 올라가는것이 진정 내가 바라던 행복의 모습일까?

 

 

 

 

재미에 재미를 생각에 생각을.. 더 할무렵 끝나버린 1권..

2권을 얼른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2권에서는 어떤 결과로 달려가든... 그녀들이 여자로써 누리는 "행복"을 전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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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바이올린
진창현 지음, 이정환 옮김 / 에이지21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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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책은...받자말자 바로 읽은 책이 아니예요..*^^*

 

그래서 인지 책장에 꽃혀있는 몇일동안 정말 기대가 되는 책이였지요.

 

금빛 글씨 테두리,그리고 작가분의 사진이 실려있는 표지를 바라보며 마냥 흐뭇했던 기억이나요..

 

이렇게..저는 진창현님과 책으로 처음 만나볼수있게 되었답니다...

 

읽기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내가 전혀 알지못하는 바이올린분야를 새로 개척하셨다는 이분....

 

그리고 장인정신이 깃들여있을것같은 책 한권...

 

 

읽기 시작한 그순간~ 저는 눈을 땔수가 없었습니다. 정말이지 궁금했던..역사속 시대를 살으셨던 분이셔셔 그런지...

 

처음은 진창현님의 어릴쩍..즉, 일제강점기 시대를 살으셨던 이야기.... 그리고 가정사를

 

읽으면서 내가 살지 못했던 시대의 사람과 또 한편의 책으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이

 

감동적이기도 하고...많이 새로웠습니다. 그냥 역사적인 사실이 아닌....

 

실제로 사셨던 생생한 싦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서인지 내가 몰랐던 부분까지 알아갈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가 얼마나 열악했는지...많은 사람들이 배고픔과 무서움과 힘듬속에 살아갔을지

 

어렴풋이 짐작할수 있었답니다..지금 이시대를 살고 있는것이...이나라에 살고있는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지라도...얼마나 감사한지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죠...

 

 

그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시고 하나라도 더 배울려고 노력하셨던... 진창현님..

 

어린나이에 어쩔수 없이 일본으로 건너가셔서 생활해야했던 그순간들....

 

 

그리고 우연한 바이올린과의 만남들로...일본에 가서까지.. 우연한 만남이 몇차례지속되고..

 

그렇게 꿈을 키우셨던 진창현 님의 삶은 힘듬과 외로움, 고통의 연속이였지만 끝까지 포기하시지 않는

 

그의 삶을 엿보며...밑바닥부터 시작할지라도.. 희망이라는 끈을 놓지않고서 열심을 다했기에

 

그노력이 하늘까지 닿아.... 감동시켰나봅니다.

 

결국 바이올린을 제작하는 힘들고 힘든 과정을 견디시고...

 

노력에 노력을 다하시고....결국 상을 받게 되면서...

 

그렇게 어느덧.....

 

지금은 세계에서 5명밖에없는 무감사 가 될수 있었던건 아니였을까요?

 

인간의승리와...불가능은 없다!!라고 몸소 보여주신....분..

 

그분이 바로 진창현 님이 아닐런지요..

 

 

하나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진창현님의 어머니신데요..

 

아들을 참 사랑으로 다스리시고, 키우시는 그 부분이 ....많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아동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마 진창현님이 이렇게 까지 ....성공하고, 개척할수 있었던건 어렸을때부터 남다른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과

 

아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격려해주는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감동이 밀려오는 책...천상의 바이올린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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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를 위한 석세스 바이블
쉬한린 지음, 안진경 옮김 / 시아출판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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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를 위한 바이블... 이라는 말에 궁금함이 생겼던 책. 이시대에 자리잡고 있는 바이블, 그렇다면 성공 바이블은 어떨까 생각하며 집은책이랍니다. 처음책을 받은순간 화려한 표지의 디자인..이 내마음을 사로잡았고 눈길을 끌었습니다. 알록달록, 표지색도 이뻐서 잠시 내마음도 알록달록해지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손에 넣기 쉬운크기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읽을수있게 만들어져서 부담감을 줄이려는 노력이 엇보었습니다. 글씨 또한 큼직해서 좋았구요.

 

책을 펼치기전엔두근거렸습니다. 6대 성공거장들을 이책에서 만단다고 생각하니 어떨지... 상상이나 가십니까? 무척이나 읽어보고 싶었어요.  6대성공거장들중에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기 때문에 읽으면서 왠지 새로운 시대에, 그러나 지금이시대에 꼭 필요한 사람들, 본받아야 할 사람들을 만나는것 같아 그들의 말을 굳게 새기기로 하면서 읽었습니다.

 

방식은 그들의 삶, 그리고 그들이 썼던 책중에 간추려서 성공방식 또는 책의 방식을 과감히 정리하여 나타나고 있었는데... 그들의 삶부터 시작하여... 성공법칙. 그시대를 이끌었던, 그리고 지금까지 '최고'라고 불리우며 팔리고 있는 그책들을 간단간단하게나마 읽어볼수 있다는점에서 참 실용적인 도서라고 생각했습니다. 읽다보면 때묻지 않은 순수한성공법칙이 담겨있는것 같아, 요즘 시대에 읽어보고 실천하기엔 덧없이 좋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들은 매우 노력한 사람이고, 자신감으로 가득차있는 사람들이였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했기에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을 믿고 나갔기에 성공의 대표주자로써 이시대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성공법칙뿐만 아니라, 왜 성공을 해야하는지, 성공보다 더 중요한 행복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에서 부터, 순수한 성공법칙이야기까지... 요즘처럼 무조건적인 성공을 강요하는것이 아니라... 행복을 위한 성공을 하라고 이책은 말하고 있는것 같아! 넘넘 좋았던것 같습니다..

읽으면서 눈에 땔수없었고, 흥미진진했던책... 잔잔하게 읽으면서 어느샌가 그들이 내맘속에 자리잡게 되는 책.. 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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