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바이올린
진창현 지음, 이정환 옮김 / 에이지21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이책은...받자말자 바로 읽은 책이 아니예요..*^^*

 

그래서 인지 책장에 꽃혀있는 몇일동안 정말 기대가 되는 책이였지요.

 

금빛 글씨 테두리,그리고 작가분의 사진이 실려있는 표지를 바라보며 마냥 흐뭇했던 기억이나요..

 

이렇게..저는 진창현님과 책으로 처음 만나볼수있게 되었답니다...

 

읽기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내가 전혀 알지못하는 바이올린분야를 새로 개척하셨다는 이분....

 

그리고 장인정신이 깃들여있을것같은 책 한권...

 

 

읽기 시작한 그순간~ 저는 눈을 땔수가 없었습니다. 정말이지 궁금했던..역사속 시대를 살으셨던 분이셔셔 그런지...

 

처음은 진창현님의 어릴쩍..즉, 일제강점기 시대를 살으셨던 이야기.... 그리고 가정사를

 

읽으면서 내가 살지 못했던 시대의 사람과 또 한편의 책으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이

 

감동적이기도 하고...많이 새로웠습니다. 그냥 역사적인 사실이 아닌....

 

실제로 사셨던 생생한 싦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서인지 내가 몰랐던 부분까지 알아갈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가 얼마나 열악했는지...많은 사람들이 배고픔과 무서움과 힘듬속에 살아갔을지

 

어렴풋이 짐작할수 있었답니다..지금 이시대를 살고 있는것이...이나라에 살고있는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지라도...얼마나 감사한지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죠...

 

 

그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시고 하나라도 더 배울려고 노력하셨던... 진창현님..

 

어린나이에 어쩔수 없이 일본으로 건너가셔서 생활해야했던 그순간들....

 

 

그리고 우연한 바이올린과의 만남들로...일본에 가서까지.. 우연한 만남이 몇차례지속되고..

 

그렇게 꿈을 키우셨던 진창현 님의 삶은 힘듬과 외로움, 고통의 연속이였지만 끝까지 포기하시지 않는

 

그의 삶을 엿보며...밑바닥부터 시작할지라도.. 희망이라는 끈을 놓지않고서 열심을 다했기에

 

그노력이 하늘까지 닿아.... 감동시켰나봅니다.

 

결국 바이올린을 제작하는 힘들고 힘든 과정을 견디시고...

 

노력에 노력을 다하시고....결국 상을 받게 되면서...

 

그렇게 어느덧.....

 

지금은 세계에서 5명밖에없는 무감사 가 될수 있었던건 아니였을까요?

 

인간의승리와...불가능은 없다!!라고 몸소 보여주신....분..

 

그분이 바로 진창현 님이 아닐런지요..

 

 

하나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진창현님의 어머니신데요..

 

아들을 참 사랑으로 다스리시고, 키우시는 그 부분이 ....많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아동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마 진창현님이 이렇게 까지 ....성공하고, 개척할수 있었던건 어렸을때부터 남다른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과

 

아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격려해주는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감동이 밀려오는 책...천상의 바이올린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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