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삶을 과연 무엇으로 정의할수 있을까요?
그러나 이책을 읽는 그 순간 1살부터 100살까지 정의되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은행나무"라는 출판사에서 새롭게 시도해 본, 약 3
만면의 네티즌과 만나볼 수 있는 책이 바로 브라보 마이 브라보! 랍니다...
한장을 넘길때마다 큼직한 글자 몇줄과 한면을 차지하고 있는 사진........ 그렇게 1살, 2살..... 정의되어 있는데...
넘길때마다 읽어보는 재미는 쏠쏠합니다..
거창한 책도 아니였으며, 몇줄안되는 글자와 사진속에서 별 감흥을 못 느낄것 같은 "나엿지만"
다 읽고 나니 그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이였지요.
글이 작다고 해서, 사진이 그 주를 이루는 포토에세이라 할지라도, 책이라는 이름 아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나봅니다.
읽고난 시각은 새벽이였습니다... 새벽 2시쯤이였을꺼예요...
그 시각에!!!! 한장..한장 차르 마셔가서 읽었는데, 고요해서 인지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하더라구요.
잠자리에 누어서도 그 여운은 가시질 않아, 많은 생각들로 가득차있는 새벽이였답니다. 그리고 지금 서평을 쓰는지금!
아직까지 그 여운이 전해져오는듯 하답니다.
인생을 생각해본다는것. 인생을 아주 가까이, 그리고 마음으로 느껴볼수 있었던 책이 아니였는가 생각해봅니다.
사진 한장이 주는.... 여유로움. 그 사진속에는 그어떤 글보다 투명하고 맑게 담겨있음을 느낍니다.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글 말이예요.
또한 몇줄이 주는 글....
지금 현재 내 나이에 대한 정의는 무엇일까? 지나온 내 나이의 정의는 무엇일까??? 그리고 앞으로 겪게 될 나이는??? 생각하면서 읽으니 공감이 절로 가게 되더라구요.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하고 미래의 나를 상상해볼수 있답니다.
몇줄의 여백 밑에는.. 아주 깨알같은 글씨로 이 세상! 사람들의 업적과 삶이 적여있습니다. 물론 그 사람의 그 나이에 있었던 사건, 사고
들이지요.
60...70....80 살...... 뒷장으로 갈수록 느끼는 감동은 대단했습니다. 어떤 생각이 들었냐하면, 주위에서 많이 쓰는 말 "나이는 숫자에 불
과하다" 라는 말이 불쑥 떠올르더라구요. 정말 이말은 거짓이 아니더라구요....
70세, 80세가 훌쩍넘어도 새로운 삶을 시도하는 사람들..... 그리고 쫌,, 이상하게 느껴지는 사랑(?)이야기도 작은 글씨로 적혀있었는데...
정말 나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해야 한다고 이책에서 메아리 처럼 흘러나오더라구요.... !!
나중에 할머니가 되면 삶이 재미없으면 어쩌지?? 가끔 이런 엉뚱한 생각도 했는데.....
이책을 읽어보니!! 꿈과 열정만 있따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것 같더라구요.. !!!
그래서 "나이"라는 틀에 얾매이지 말고 ...... 꿈을 이루기엔 너무 늦었다며.... 좌절하지 말고, 꿈을 품으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새로운 인생은 항상 열려있으니... 마음만 먹으면 새롭게 시작할수 있으니,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면 할머니가 되어도...
"열정"을 느끼며 살아갈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고마운 책이였답니다.
참! 이책은 선물용으로도 좋을것같습니다.... 첫장을 펼쳐보니 ---님께 드립니다 라고 되어있는데요....
따뜻한 봄에 이책을 선물해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은 이책을 어떻게 느꼈을지 궁금해져요... 어떤 사람은 보면서 "이게뭐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잇겠지요...
하지만, 조금만 다르게 보면... 많은 여운을 가져다주는 "달콤한 휴식과도 같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포토 에세이" 새로웠고.. 많은 기억이 남을것 같습니다..... 인생을 위해 아름다운 삶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