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신론 카이로스총서 77
리처드 카니 지음, 김동규 옮김 / 갈무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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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인들 나아가 한국인들까지 이주민들에게 국토 국부 주권을 넘기고 멸족당하는 미래를 순순히 수용하라 종용한다. 그리고 그 대속에 준하는 가해를 정당화하기 위해 종교의 이름을 빙자한다. 현대 좌익 이데올로그가 신자유주의적 대량이주를 어떻게 정당화하는지 보여준다는 점에선 의미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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