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 - 감정의 정치학 배반인문학
김종갑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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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현실을 감정으로 환원해 정치적 내러티브화해 기술한다. 이 내러티브는 혐오감에 부정적 레떼르를 붙임으로써 혐오라는 감정을 정치도구화하는 기획에 봉사하며, 객관 사실보다 설정된 목적이 내러티브를 인도한다. 그러나 현실은 감정으로 환원될 수 없으며, 목적은 사실앞에 무력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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