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간결하고 명확해서 읽기 편했다
예쁘게 말하고, 내용을 잘 전달하고 싶어서 읽어보았다
인공지능과 기술발달 속에서 우리들이 대처해 나가야 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이다.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일의 성격이 바뀔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독서 토론과 같은 사회적 독서를 통해 통찰력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와닿았다.
천천히 읽어보면 이해하기 좋게 잘 쓴 책이다. 주식에 대한 비유도 좋았으며, 주역을 단지 점으로만 알았던 것들을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로 깨닫게 해주는 좋은 내용이었다.
에피소드들이 짧아서 금방 읽지만, 술술 읽기 힘든 책이었다.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볼 수 있었고, 내가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았고 읽는 동안 스트레스가 쌓이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책으로라도 다양한 노동자들의 모습을 알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