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보다 더 감정묘사를 잘한 것 같다.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언론과 교육현장, 부모들의 문제점들을 꼬집고, 가정이 모든 문제의 해결점이며 가족의 사랑이 중요하다는 점. 그리고 부모와 자녀 모두가 서로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