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노력이 재능이라면

노력이 재능이라면 - 노력하지 못하는 아이들, 보호자, 지원자를 위한 실천 가이드
미야구치 코지 지음, 송지현 옮김 / 또다른우주 / 2025년 7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노력이 재능이라면 >

이 책에서는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고 노력은

후천적인 인간의 힘으로 키울 수 있으며 누구나 노력하면 된다라고 말하지 않고 체계적인 방법과 노력에 대한 생각, 마음가짐 필요한 말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노력이란 이루고 싶은 목표나 바람을 위해 의도적으로 꾸준히 반복하고 실천하며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시간을 들이며 계속 해나가는 것이다.

나는 살아가면서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학교 다니면서 공부를 열심히 했는가? 회사를 다니며 얼마나 노력했을까? 배우고 싶은 것들을 배우면서

얼마나 노력을 하고 준비를 했을까? 눈에 보이는 결과가 있었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본다.

재능은 타고난 거지만 노력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노력도 아무나 다 하는 건 아니다.

머릿속에서는 큰 결과를 기대하고 노력해야 된다는 건 잘 알고 있지만 귀찮아서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게 없어서 노력을 미루고 당장의 편함을 쫓아가고 작고 짧은 노력으로 결과를 기대하기를 반복하지만 매번 그 이상은 못 하는 게 현실이었다.

예측력 부족

꾸준히 노력하기 위해서는 결과에 도달하기까지 몇 단계 앞까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하며 결과를 상상할 수도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인지력이 약한 사람은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상상하지도 못 한다. 이것만 하면 충분해라고 생각하며

바로 한두 단계 앞만 예측하고 말아버린다. 노력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동기 부여가 필요하고 그런 동기부여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예측력도 필요하다. 어른이 될수록 칭찬을 받을 기회도 줄어들고 좌절의 경험이 더 쉽게 쌓여

한두 단계 정도만 예측하고 끝이 나 버는 것은 아닐까? 약한 예측력은 사람을 단순하고 악하게도 만든다.

여러 사건의 범죄에는 일시적인 상황에 바로 앞만 내다보고 저지른 범죄들이 많은 이유도 이와 같다.

이런 범죄자들의 상단 수는 앞날을 예측하는 힘이 부족한 것이다.

[서평] 천천히, 쬐꼬만 행복

천천히, 쬐꼬만 행복 - 산책길에서 만난 행복 모음집
욤이네 지음 / 책밥 / 2025년 6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책의 앞표지는 책을 처음 마주하는 부분으로, 책의 첫인상을 결정하고

이 책을 읽을 것인지 읽지 않을 것인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부분인 거 같다.

이 책의 표지는 자꾸 손이 가고 읽고 싶어지는 느낌이다.

얼마 전에 읽었던 < 천천히, 쬐꼬만 행복 >를 소개합니다.

행복이란 멀까? 행복은 거창하게 생각하고 타인과 비교

하고 행동할수록 행복은 멀어지지만

삶의 순간 간에서 작은 일에 감사함을

느끼고 따뜻한 감정을 느낄수록 행복이 커진다.

< 천천히 쬐꼬만 행복은 >

우리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사소하고 작은 일들

짧막한 일러스트로 표현해 어른도 아이도 읽기 좋은

책이었다.

일러스트의 장점은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체로 감정 전달이 쉽고

글보다는 그림이 더 눈에 빠르게 들어와 정보 전달이

명확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는 장점이있는거같다

힐링이 필요한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인간관계, 경제적 압박, 사회생활 등 반복되는 일상에

몸과 마음이 지쳐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볼 여유가

없어 무기력해질 때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자 힐링이

필요한 거 같다.

힐링에는 여러 가지가 방법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사소한 일상하나하나가 힐링 처럼 느껴질수있도록

여러 가지 쬐꼬만 행복들을 나열해 준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_ 소확행

작은 행복은 기다릴 필요도 없고 지금 이 순간에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행복이다.

더운 여름 날씨에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시원하고 달콤한 커피 한 잔

느긋하게 여유 부리는 주말 아침

맛있는 빵 냄새

누군가의 진심 어린 말 한마디

운동하고 난 뒤 흘리는 땀

이런 작고 소소한 행복은 바쁘고 지친 삶 속에서 마음을

챙기며 삶을 대하는 태도도 긍정적으로 바뀌며 소중함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서평] 코딩 워크북

코딩 워크북 세트 - 전2권 - 레미맘의 레인보우 시리즈 노랑 편 ㅣ 레미맘의 레인보우
레미맘(조윤정) 지음 / 너와숲 / 2025년 5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코딩이란? 컴퓨터는 사람의 말을 못 알아듣지만 코드로는 알아듣기 때문에 어떤 문제에 대하여 프로그램 언어의 명령문을 써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을 말한다.

코딩이라고 하면 거창하거나 어렵다고 생각 들수있지만

유아 코딩 교육은 컴퓨터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법을 놀이처럼 가르치는 교육이다.

레미맘 레인보우 시리즈(노랑) 코딩 워크북은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아이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어 논리적 사고력,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관찰력, 주의 집중력 발달 등 아이의 역량을 폭넓게 키울수있는 책인거같다.​

코딩 워크북_기초 책에서는 간단한 순서 개념을 익히는 단계로 코딩의 기초 개념인 순서, 조건, 반복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게임이나 간단한 활동 형태의 워크지로

단순한 패턴에 알록달록 그림 들고 구성되어 있어

7살 딸아이도 재밌는 책이라며 놀이식으로 공부했던 책입니다.

사고력 코딩_ 순서 생각하며 길 찾기

딸기- 감- 레몬으로 규칙이 정해져있지만 지나가는

길이 어렵지 않아 쉽게 성공 ~

관찰력 코딩_ 패턴 따라 그리기

눈으로 잘 보고 - 패턴이나 규칙을 찾고 - 논리적으로 그리기

집중에서 그리더니 응용해서 나비도 그려주는 귀염둥이 딸

놀이처럼 배우는 코딩 ~

아이들이 게임하듯 즐기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학습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으며

스티커 붙이기, 선 긋기, 색칠하기 등의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유아 ~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사용하기 적합한 거 같아요.

체계적인 시리즈 구성으로 레인보우 시리즈는 색상별로 난이도나 주제가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

(365일 지능업_ 영유아에 딱 맞춘 워크북 )

[협찬] 음식으로 즐겁게 써 보는 후루룩 일본어

후루룩 일본어 히라가나 가타카나 - 음식으로 즐겁게 써 보는
후루룩외국어연구소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4월

< 업체로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 적성한 후기입니다.>

책 제목부터가 귀여웠던 후루룩 일본어

음식으로 쉽고 빠르게 일본어를 배울 수 있으며

일본어의 기초 문자인

히라가나 / 가타카나 쓰기 연습용 일본어 책이다.

문자 메뉴 미리보기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쓰기 연습을 시작하는 1장, 4장에

각각 본 책에서 다루는 모든 음식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문자 메뉴판이있다.

우리말 발음을 보며 다양한 음식 어휘를 읽고 보고 의미를 추측할수있어 좋았던 메뉴판

​180도로 펼쳐져 마지막장까지 편하게 잘 써질거같아요

먹음직 스러운 음식 일러스트와 각 문자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 히라가나

음식 일러스트를 활용해 재밌게 문자를 익힐수있다.

일본어 문자를 무작정 외우는 대신, 실제 음식 이름과 시각적인

연상이 잘 되어 효과적일거같다.

음식 이름으로 구성된 1000개의 단어 수록

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를 함께 익힐 수 있어 응용력이

높은편이다.

쓰기 연습 + 퀴즈 + 워크북 포함

눈으로만 보고 넘어가지 않게, 직접 써보고 풀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암기할 수 있게 돠와주며 기초를 다지기 좋은

책이였다.

암기 동영상 & MP3 무료 제공

글자만 익히는 게 아니라 발음도 같이 익힐 수 있어 초보자에게

더 실용적이며 눈과 귀를 동시에 활용한 학습이 가능하다

초보자용으로 설계되어 있어 일본어 대한 사전 시식이

없어도 가볍게 입문이 가능해 보여

어른이 배우기도 좋지만 초등학생들 일본어 입문용으로도

부담 없이 히라가나 / 가타카나를 자연스럽게 공부하고 싶을 때 좋은 책인 거 같다.

일본어 공부시 작하신분들 입문용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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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협찬/서평] 후추통이 감기에 걸렸어!

후추통이 감기에 걸렸어! - 주전자가 된 린다 ㅣ 린다의 신기한 여행 (도토리별) 2
도토리별 지음 / 도토리별 / 2025년 2월

< 업체로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 적성한 후기입니다.>

동글동글 부드러운 그림체에 제목도 귀여운 책.

후추통이 감기에 걸렸어!​

부엌 싱크대 위에 앉아있는 주인공 린다와

강아지 인형 루이의 그림은 딸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빨리 책을 읽고 싶게 만들었다.

린다의 신기한 여행 02 / 주전가 된 린다​

후추통이 감기에 걸렸어!를 소개합니다.

소복하게 쌓여있는

하얀 눈을 밟으며 골동품 가게로 향하는 귀여운 린다.

귀여운 꼬마 아이 린다

귀여운 강아지 인형 루이는

골동품 가게에서 발견한 작은 후추통과 소금통한테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안녕 소금통! 안녕 후추통...에취

계속 재채기를 해버리는 린다.

린다는 후추통에게 인사를 할 때마다 재채기를 했다.

린다는 곰곰이 생각을 했다.

자꾸만 나오는 재채기로 후추통이 감기에

걸렸다고 상상하는 린다​

후추통의 감기를 낫는 법을 고민하는 린다는

주방 친구들의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주방 친구들은 린다가 감기에 걸렸다.

생각하며 린다를 도와주고 그런 린다는 친절하고 부드럽게 거절한 린다는 새로운 방법을 찾았고

그 방법은 후추통에 모자를 씌워주는 거였다.

모자를 쓴 후추통 덕분에 더 이상

린다는 재채기를 하지 않았고 그렇게 린다는

다시 호기심 가득 골동품 가게로 돌아갔다.

린다의 부드러운 거절 방법은 아이랑 새롭게

더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소재였다.

아이들 책이라고, 상상력을 자극하려고 묘하게

그림을 그리거나 스토리가 부족한 짧은 글의 책들을

안 좋아하는 편인데 후추통이 감기에 걸렸어!라는

책은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글뿐만 아니라 엄마랑 아이가 더 이야기할 수 있는 소재의 그림도 많고

린다의 신기한 여행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아이도 엄마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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