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쬐꼬만 행복 - 산책길에서 만난 행복 모음집
욤이네 지음 / 책밥 / 202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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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책의 앞표지는 책을 처음 마주하는 부분으로, 책의 첫인상을 결정하고

이 책을 읽을 것인지 읽지 않을 것인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부분인 거 같다.

이 책의 표지는 자꾸 손이 가고 읽고 싶어지는 느낌이다.

얼마 전에 읽었던 < 천천히, 쬐꼬만 행복 >를 소개합니다.


행복이란 멀까? 행복은 거창하게 생각하고 타인과 비교

하고 행동할수록 행복은 멀어지지만

삶의 순간 간에서 작은 일에 감사함을

느끼고 따뜻한 감정을 느낄수록 행복이 커진다.


< 천천히 쬐꼬만 행복은 >

우리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사소하고 작은 일들

짧막한 일러스트로 표현해 어른도 아이도 읽기 좋은

책이었다.


일러스트의 장점은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체로 감정 전달이 쉽고

글보다는 그림이 더 눈에 빠르게 들어와 정보 전달이

명확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는 장점이있는거같다

힐링이 필요한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인간관계, 경제적 압박, 사회생활 등 반복되는 일상에

몸과 마음이 지쳐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볼 여유가

없어 무기력해질 때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자 힐링이

필요한 거 같다.

힐링에는 여러 가지가 방법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사소한 일상하나하나가 힐링 처럼 느껴질수있도록

여러 가지 쬐꼬만 행복들을 나열해 준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_ 소확행

작은 행복은 기다릴 필요도 없고 지금 이 순간에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행복이다.

더운 여름 날씨에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시원하고 달콤한 커피 한 잔

느긋하게 여유 부리는 주말 아침

맛있는 빵 냄새

누군가의 진심 어린 말 한마디

운동하고 난 뒤 흘리는 땀

이런 작고 소소한 행복은 바쁘고 지친 삶 속에서 마음을

챙기며 삶을 대하는 태도도 긍정적으로 바뀌며 소중함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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