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우리 아빠가 최고야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최윤정 옮김 / 킨더랜드 / 2007년 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17년 12월 13일에 저장
구판절판
우리 아기 오감발달 알록달록 꽃밭 사운드북
샘 태플린 지음, 페데리카 아이오사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3월
19,000원 → 15,200원(20%할인) / 마일리지 570원(3%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7년 12월 13일에 저장

우리 아기 오감발달 시끌벅적 정글 사운드북
샘 태플린 지음, 페데리카 아이오사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3월
19,800원 → 15,840원(20%할인) / 마일리지 590원(3%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7년 12월 13일에 저장

깜짝깜짝! 색깔들
척 머피 지음 / 비룡소 / 2006년 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7년 12월 13일에 저장



2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 어쩌면 지금, 나를 위한 심리학
마음달 지음 / 카멜북스 / 2017년 3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7년 12월 09일에 저장

나는 왜 작은 일에도 상처받을까- 관계에 서툴고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
다장쥔궈 지음, 오수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6월
14,500원 → 13,050원(10%할인) / 마일리지 720원(5% 적립)
2017년 12월 09일에 저장
품절

오늘부터 내 인생, 내가 결정합니다- 눈치 보지 말고 망설이지 않고 내 삶의 결정권자가 되는 연습
마르틴 베를레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17년 7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7년 12월 09일에 저장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83년생 워킹맘으로서, 일부 에피소드는 내 경험과 거의 100% 일치했지만 소설의 전반적인 내용은 공감이 가지 않았다. 사회의 일부 비뚤어진 시선을, 사회 전체의 시선과 분위기로 매도하는 것하며(만약 72년생이라면 정말 경험했을지도 모르겠다.),.. 댓글에 이어서...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ngie 2017-12-26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3년생 워킹맘으로서, 일부 에피소드는 내 경험과 거의 100% 일치했지만 소설의 전반적인 내용은 공감이 가지 않았다.

사회 고발 소설이라 하기엔 깊이가 너무 얉고, 공감과 위로를 주는 소설이라 하기엔 너무 극단적인 상황만을 작위적으로 ‘수집‘하여 ‘설명‘하는 데 치중했다.

사회의 일부 비뚤어진 시선을, 사회 전체의 시선과 분위기로 매도하는 것하며(만약 72년생이라면 정말 경험했을지도 모르겠다.), 여성 차별과 혐오 사건을, 대사와 장면을 통해 ‘보여주기‘보다 객관적 통계를 나열하며 설명하는 것하며...문장은 단숨에 읽혔지만, 소설로서는 부족한 느낌이다.

이를 테면 ‘맘충‘의 의미도 너무 확대 해석했는데, 단순히 육아를 하는 엄마를 싸잡아 ‘맘충‘이라 하는 건 아니고(있다해도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그럴 뿐이고) 실제 남에게 피해를 주고, 같은 엄마들의 눈쌀도 찌푸리게 만드는 일부 몰상식한 엄마들이 있기에 그런 신조어가 생겨난 건데, 사회 전체가 아무 잘못 없이 단지 육아하는 주부를 폄하하여 ‘맘충‘으로 부르는 것으로 그린다든지...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여자로서의 피해 의식에만 집중해 마음이 불편했고, 주인공의 한없이 수동적인 태도도 답답했다. 물론 이 소설은 주인공의 성격이나 대사, 행동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주인공이라봐야 그저 여성 차별과 혐오 사건의 목격자나 피해자로서만 존재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 소설이 제기한 문제 의식 자체는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있으나마나한 평면적인 인물 때문에 결국 문제 의식의 중심에 있던 여성들은 스스로 성장하거나 불합리한 세상을 변화시키려 도전하기는 커녕 보호받고 치료 받아야만 할 존재로 끝을 맺는다(아니면 죽거나).

소설이 언제나 사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작가의 의도대로라면 소설을 통해 위로 받고 응원 받아야 할 여성이 이 소설을 읽고 나서 더 위축되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더구나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로, 여성을 잠재적 피해자로 규정하면서 그 어떤 화해의 실마리조차 제시하지 않고 끝을 맺으므로,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더욱 공고히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끝으로, 소설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사건- 주인공이 다른 이들에 빙의가 된 이유나 개연성은 끝까지 찾을 수가 없다.

ㄷㄷㄷ 2018-06-02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 소설의 맹점을 잘 설명해주셔서 좋네요
너무나 많은 여성들이 이 책을 비판없이 다 받아들이는 거 같아서 가슴이 아프네요
 
조이스 캐롤 오츠 : 작가의 신념 - 삶, 기술, 예술 위대한 생각 시리즈 8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송경아 옮김 / 은행나무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번역이 너무 너무 어색하다. 출판사에서는 어쩌다 이런 번역가와 계약을 했을까... 형용사와 명사, 한자어 투성이라서 에세이가 아니라 대학 사회과학 교재 같은 느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왜 싫다는 말을 못 할까 - 삶이 심플해지는 거절의 힘
김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인간관계와 처세에 관한 자기계발서 치고 이렇게 유용한 책은 처음이다.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그 자리에서 다 읽고 책을 주문하려고 알라딘에 접속했다.
내 감정보다 남의 감정에 더 신경 쓰느라 우울과 불면의 밤을 보내는 직장인들이 꼭 읽어봤으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