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리를 듣고 자연 속에서 뛰어 놀던 시절이 그립다. 그 시절 보모님을 따라 교회에 가서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때로는 장난을 치다가도... 말씀이 하나둘씩 귓가에 들어오고 마음에 새겨져가던 일들... 그 시절이 조금 그립다. 하지만 요즘은 어린이들도 바쁘다. 교육열이 뜨거운 부모님들의 밑에서 학교 공부와 학원에 가기 바쁘고... 또래와 어울리며 공존할 수 있는 시간들이 점점 줄어가고 있다. 이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맺는데 중요한 기도를 하지 않는 어린이들이 태반이다. 기도를 왜 해야되는지, 어떻게 기도해야 되는지... 많은 어린이들이 주일학교 시간에 질문을 한다. 가슴이 아프다. 이런 시점에 굿모닝 하나님은, 부모나 교회학교에 좋은 유익함을 주는 것 같다. 자녀를 사랑한다면, 자녀를 하나님 품에서 키우고, 자녀의 미래를 위한다면 이 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