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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대 대통령의 믿음
다니엘 마운트 지음, 권석균 옮김 / 베드로서원 / 2008년 8월
평점 :
리더십 연구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존 맥스웰은 “리더십은 영향력이다”라고 말하면서 “스스로 지도자라고 생각하더라도 따라오는 사람이 없다면 그저 산책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사회학자들은 지극히 내성적인 사람일지라도 일생동안 만여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그러므로 한 사람의 능력은 대단하다. 그 한 사람이 공동체의 리더라면, 대기업의 회장이라면, 더욱이 한 나라의 대통령은 그 영향력이 나라 전체에 미치게 될 것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은 최고의 경영자(CEO)이다. 그들은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전반적인 일에 책임을 진다. 그러므로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느냐, 무엇을 믿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들의 신앙은 국가를 위한 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모쪼록 이 소중한 책이 널리 강호에 읽혀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