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와 삼층에서 온 기쁨이
티나 노폴라 지음, 임 나탈리야 옮김, 머비 린드만 그림 / 써네스트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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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재미있는 동화책을 한권 접했습니다.

아들아이는 연신 또 한번을 외쳐대는 군요.

덕분에 환절기라 목이 좀 아프기는 했지만,

즐거운 책읽기에 조금도 힘이 들지 않았던거 같았습니다.

 

시리라는 귀여운 여자아이는 친구 오토삼형제와 함께 삼층에 사는 투치키넨 아저씨의 강아지

기쁨이를 돌보게 되었답니다. 도서관외엔 어디에도 가본적없는 기쁨이를 공원에 데리고 나가

갑자기 읽어버린 시리와 오토형제들...

결국 어디에서 강아지 기쁨이를 찾게 될까요?

반드시....

읽어보시길~~ 바래요!! ㅎ

 

이책은 유치아이들에게 좋겠지만

초등 저학년문고 시리즈에 더 적합한 분위기의 창작도서인듯합니다.

글밥도 제법 되구요.

 

그림이 우리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소재와 색채들로 되어 있어서

그림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 이책의 시리즈를 찾아보았더니...

아직 국내엔 번역본이 "시리와 오토삼형제"밖에는 없는듯하네요.

이작가의 "시리 시리즈"는 북구및 전세계에 번역되어 영화및 연극으로도 상연이 되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번역본인 이책"시리와 오토삼형제"도 꼭 함께 구매해 읽혀줘야 겠어요

오랜만에 즐거운 책읽기 시간이었습니다.

강추 드립니다. 

[출처] 리뷰)시리와 삼층에서 온 기쁨이 (●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 |작성자 동그라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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