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접시 위에 놓인 이야기 5
헬렌 니어링 지음, 공경희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0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조화로운 삶‘ 과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를 읽고 감동받아 그들의 생활방식을 동경했지만 실천하기에는 제약이 너무 많았다. 소박한 밥상도 마찬가지로 먼 훗날 언젠가 펼쳐보게 되리라 짐작했다. 2주째 비건을 실천하면서 그 언젠가가 조금 일찍 돌아왔고 내가 이제 깨달은 것들을 헬렌은 이미 수십년전에 깨닫고 실천하고 있었던 것에 다시한번 놀랐다. 헬렌의 음식과 요리에 대한 철학을 들으며 그동안 내가 얼마나 ‘맛‘에만 1순위를 두고 지내왔는지 깨달았다. 식재료에 조금 차이가 있어서 그대로 적용하기엔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그녀의 철학은 늘 염두에 두고 음식을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무튼, 비건 - 당신도 연결되었나요? 아무튼 시리즈 17
김한민 지음 / 위고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베지테리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다. 습관을 바꾸기가 쉽지 않고 편리성이나 의지의 문제로 실천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어설픈 지식으로 비건은 좀 유별난 거 아닌가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책으로 인해 채식을 할거면 비건이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건은 단순한 기호가 아니라 정의, 건강, 환경, 경제 등 모든 사회 현상과 연관된 문제였다. 관련 영상이나 다큐를 좀 더 찾아볼 것 같다. 비건을 할지 말지는 개인의 판단과 선택이겠지만 그 전에 내가 먹는 우유나 고기가 어떻게 오는지는 알아볼 작은 노력 정도는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눕기의 기술 - 수평적 삶을 위한 가이드북
베른트 브루너 지음, 유영미 옮김 / 현암사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누워서 보기 편한 얇고 가벼운 책인 거 말고는 큰 감흥이 없어 대충 훑어 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농담으로 과학을 말한다 - 무심코 읽었다가 쓸데없이 똑똑해지는 책
오후 지음 / 웨일북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알쓸신잡 과학버전같은 느낌. 저자가 재밌고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좋았는데 왜 기억나는 게 없는건지;;; 심심할 때 보기좋은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의 기쁨과 슬픔 - 장류진 소설집
장류진 지음 / 창비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재를 살아가는 2~30대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 소설집이다. 각 에피소드의 주인공들이 조금씩 닮아 있다고 느꼈는데 만약 그게 지금의 젊은이들?의 일반적인 성향이라고 한다면 어쩐지 답답하고 짠한 감정이 먼저 든다. 갑갑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지만 작은 희망이나 감동, 기적같은 것을 기대하는 마음도 녹아 있는 게 현실이라고 생각하는데 작가가 너무나 각박한 현실속으로만 함몰시켜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마지막 단편의 할아버지 이야기로 인해 조금은 건져졌다. 읽는 내내 독서토론 도서로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느낌을 받으며 읽을지 궁금해지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